아무래도 내가 고등학생이다 보니깐 공부나 입시에대해서 관심이 꽤 많단말야
근데 내가 본 공부자극글이나 공부블로그에선 전부다 마음 독하게 먹거나 자기 공부량에 대해서 이것밖에 못하냐..라는 식의 글이 꽤 많았거든 선생님들도 엄청 스트레스 주고...
너네들 잠은 사치야, 고등학생은 이래선 안돼 등등 이런말을 되게많이들어서 안그래도 부정적인 성격이 더 심해져서 막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자책만 하게되더라구 원래 난 이런타입이랑 안맞는데도..ㅠ
그래서 역효과인지 아니면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인지 정확하겐 모르겠지만 내가 받고싶은성적이랑 너무차이가 나는거야 저번 기말땐 55등이나 떨어지고...
요즘도 애들이 나보고 "너 예전에 공부하는모습보고 전교5등안에 드는줄알았다" 하면서 비꼬는듯이 말하고 어른들도 고등학생이 어쩌구저쩌구 얘기하시니깐 되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 그래서 공부얘기만 나오면 몸에 소름돋고 하다못해 치를 떨어ㅠㅠㅠㅠ 공부도 눈에 안들어오니깐 덕질하는데 시간을 투자하고 그랬었는데 방금 동우 명언 찾아서보니깐 내자신이 크게 잘못됐다는걸 깨달았음..
행운을 찾기 위해서 행복을 짓밟지 말라는 말이 제일맘에들었는데 그동안 내가 결과에만 집착하느라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지금 내가 가질수있는 행복한시간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한거같았거든ㅠㅠㅠ또 뭐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책만 하다보니깐 결과가 안좋았던건 당연한거였고ㅠㅠ방금도 아빠한테 공부얘기로 안좋은소리 들어서 기분안좋은데 저거 보고 마음달래는중..ㅎ
그래서 앞으로는 뭐든 좋게 생각하려고ㅠㅠㅠㅠ진짜 동우한테 너무 고마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