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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어렵네요..노처녀와의 하는 세월이 너무 길어요

아하하하거... |2016.03.03 01:21
조회 6,237 |추천 3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회사에 입사한지 어언 곧 1년이 되어가고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올리게된 까닭은 제가 참 힘들어서 하소연할겸 올리게되었습니다.

 

그분은 올해로 51이 되셨습니다.그나이로 새로운곳으로 취업하기도 힘드시겠죠..

 

그리고 저는 여기에서 처음에들어올때 상사만 여러번 바뀐케이스였습니다.. 상사가 계속해서 바껴서 그럴까요..?

 

저도 나가고싶은 충동을 억누른채 다닌지 꽤되었네요..

 

아무튼 지금까지는 아무문제없이 나름평탄하게 다녀왔는데 최근부터 너무 힘들어지기시작하시더라구요..

 

나이가 먹으면 했던말계속하는게 습관일까요..아니면 재수없게보이는건지..아니면 본인을 무시한다고생각하시는건지..

 

제가 이분 오시기전에 있던분에게 정말 많은걸 배웠습니다. 근데 상사가 바뀌면서 신경써야할거부터시작해서, 바껴야하는게 참 많더군요..그래서 많이 헤맸습니다. 그러면서 실수도생기고, 혼나야한다는걸알았고 혼났습니다. 물론 억울하다고는 못하죠..혼나야하는 상황이니까..이해는 하는데 이런거가지고 고민을 한다면 저는 참 못난 아이겠죠..

 

물론아닙니다.

 

같이 일하기시작한지 3개월도 안되어서 이분이 저한테 차한잔마시자고 간건만 3번이 넘습니다.

 

그 많은것중에 제가 정말 너무 충격받는대화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본인이 말한거 제대로 안지킨다고하면서 본인은 무시하냐고 내가 나이먹고 여기서 이거하고있으니까 만만해 보이냐 부터시작해서, 너 일똑바로하라는소리.. 한 두어번 듣게되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무슨얘기를하려고 차를마셔도 결과적으로는 본인말만하고 저보고 하시는말이 '나는 너한테 이해받으려고하는말이 아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결론은 통보라고하시는거죠..

 

통보..같이 일하려고하는사이이면 서로노력해야하는거아닌가요..?

본인만 본인하고싶은말만하고 저는 그냥 인형처럼해야하는건가했어요.. 솔직히말하자면 억울하기도했습니다.

물론 저도 대화를 하고자내려갔지만, 저런소리까지 듣고 하고싶은말이없어지더군요..솔직히 말할생각도 없었지만, 대화를하는동안 억울해서 나도 말하려고하는데 저런소리하고..저보고 너 필요없어, 꺼져..이런생각만들게하고 이러고 몇주가 흘렀습니다.

 

서로 일적인 대화를 하면서 그냥저냥하면서 지냈는데 갑자기 오늘 맘에 안든다고 말좀하자고 불러내시더라구요.. 먼저 불러내시니까 '나도 할말하자'라는 생각으로 말을하는데..

 

오늘도 대단한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나는 너랑 이렇게 말하는게 너랑 풀려고하는게 아니다'라고하시는데, 저보고 나가라고하시는거잖아요.. 굴러들어온돌이 박힌돌 빼는거처럼 본인이 제 상사라는 이유로 저보고 그런말씀을 하시는데..솔직히 상처안받기에는 이거외에도 너무 많아서 계속박히더라구요..

 

그러면서 계속 제가 본인 상사 대우안한다고말하니까 저도 억울해서 말하려고하니까....ㅋㅋㅋㅋ

제말짜르면 주제에 벗어나면서 다른이야기로 이끌더군요...그러면서 제가 제말아직안끝났다니까 본인말부터 해야한다고하시고...그래서 생각했죠...아이사람은 나랑 대화할생각이없구나..그럼뭐하러 나한테 차마시자고했을까..?

 

별에별거까지 생각하다가 또 본인말 다 끝나고 저보고 말하라는데 한두번당해야지 말을계속할거아니예요...ㅋㅋ3번넘게당했어요...도저히 말하고싶지않았어요..

그러면서 저보고 마지막에 본인말 끝나고 하시는말이 '하고싶은말 있으면 하라고 뭐 하고싶은말 없겠지만' 그말하실때..앞에 말한그말이 딱생각나더라구요..'아 이사람은 나랑 대화할 생각이 없구나..그럼뭐하러 나한테 차마시자고 나오라고하는건지' 참 돈낭비 시간낭비 본인은 통보는하고싶고 스트레스받기싫고, 이런게 사회생활이고 상사인건지..모든 상사가 다 이런건가요..?

 

저는 이상사를보다보면 엄마뻘인데 이렇게 텃세부터시작해서 오지랖부려도 그냥 저냥 넘어갔는데..아무말안하고 넘어가니까 무조건 내탓,실수 하든안하든 내탓,다 내탓...그러다가 제가 시켜가지고 확인안하고 넘어갔더니 그것도 본인탓으로 넘겼다고 제탓으로 돌리고...참...사회가 힘들어요...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을 격고계신분 계신지...같이 공유해요...너무힘드네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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