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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꽃잎이 떨어져도.

계절이 차가워 줄기가 말라도.

늘 푸른 하늘같이 기억해 주세요.

하루 이틀 예쁠 꽃이 되어 그대들을 기쁘게 하기 보단

사철 푸른 소나무가 되어 기댈 자리가 될게요.

시린 바람에도 따뜻한 마음을 품어 항상 안아줄게요.

새하얀 눈이 되어 그대 마음에 소복이 쌓일래요.

녹아내려도 걱정 말아요 ,

가장 깊은 곳에 스며들어 영원히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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