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전문직 남자, 부잣집 남자가 신붓감을 고를 때
내조 잘하고 남편 권위 세워주는 현모양처형 여자라면
비록 그 여자가 전문직이 아니고, 처갓집 재산도 별로 없더라도 그냥 OK 하고 결혼했잖아?
그래서 남자는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여자는 내조와 양육에 전념해서
역할분담을 잘 이루고 백년해로했지.
하지만 엿같은 페미니즘이 급격하게 확산되니까
이제는 여자가 쥐뿔도 없으면서도 남편 알기를 개성기보다 못하게 알고
(실제로 집에서 애완견보다 서열 낮은 남편들이 많지)
경제권은 여편네가 손에 틀어쥐면서 남편에게 대학생 용돈보다 적은 돈을 주고선 한달 지내라고 하지.
그래서 이제 남자들도 급속도록 깨닫고 있지.
가난한 여자, 경제적 능력이 없는 여자랑 결혼해봤자,
남편 대접도 못받고, 나중에 쌍년이 먼저 바람피고 이혼하더라도,
남자가 재산분할 거의 절반을 여자에게 뺏긴다는 게 결혼의 현실이라는 걸 깨달아버렸지.
그래서 이제는 남자도 끼리끼리 결혼을 많이 한다.
같은 고소득 전문직을 가진 여자,
자신과 비슷한 재산규모를 가진 여자를 신붓감으로 선택하고 있지.
의사는 의사와,
약사는 약사와,
공무원은 공무원끼리,
판검사는 같은 판검사끼리...
부잣집은 비슷한 인맥의 부잣집 딸과 결혼한다.
꼴페미 천국인 미국에선 이미 그런 끼리끼리 결혼패턴이 급격히 확산됐고,
한국도 요즘에 끼리끼리 결혼이 확산추세에 있다.
한국도 전문직 가진 남녀끼리, 직업인증하고 비공개 카페 만들어서 소개팅/맞선 하고 결혼하더라.
여자들이 맨날 하는 말이 "결혼은 현실이야. 사랑만으로는 안돼. 돈이 있어야 돼." 였지.
이제 남자들이 정확히 그렇게 결혼을 하고 있다.
요새 여자들 중에는 탈김치, 현모양처 코프스레 하다가
결혼 후에 애새끼 하나 싸지르고 본색 드러내서 남편 통수 치고 김치녀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 이런 탈김치 코스프레에 속지 않는 남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결국 여자의 가치를 보려면 그 여자가 과거에 무슨 일을 해왔는가,
남들 다 놀 때, 공부만 열심히 하면서 인내심을 키워왔는가, 그 결과로 전문직을 갖게 되었는가,
이런 것을 중요하게 보는 거지.
아무리 탈김치 코스프레를 해도, 저런 전문직, 인내심, 과거 행적을 만들어낼 순 없으니까.
재벌 훈남아들이 이혼녀나, 싱글맘, 별볼일 없는 가난한 년에게
프로포즈하고 결혼하는 드라마만 보고 젊은 김치년들이
"어맛 멋져부러~ 나는 재벌남은 아니더라도 나보다 훨씬 수준 높은 전문직, 고소득남이랑 결혼할 수 있겠지"
라고 상상 오지게 하는데,
예전에도 그런 케이스는 드물었지만,
이제 그런 세상은 완벽하게 종료되었다.
중산층형 전문직 남자도 같은 직업을 가진 여자랑 결혼하지,
이상한 김치녀랑 절대 결혼 안하지.
탈김치 코스프레 하는 년들의 수법도 이미 남자들이 인터넷으로 다 공유하고 있고.
남자들이 더는 호구취급 당하기 싫어한다.
특히 집안에 돈 좀 있거나, 고소득 전문직을 가진 남자들은
어차피 결혼할 년이 숫처녀도 아니고, 평생 남편만 사랑할 여자도 아니고,
이왕 이런 세상이 온 거, 직업과 소득수준, 재산규모가 비슷한 여자랑 결혼해야,
나중에 통수 맞고 이혼하더라도 재산분할에서 남자가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인식이 갖기 시작한 거지.
남자들이 정신차리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