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빡침주의] 전세금은 돌려줄 수 없고 깊은 반성을 원한다는 집주인

ㅜㅜㅜㅜ5 |2016.03.04 15:25
조회 1,198 |추천 0

 

안녕하세요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집주인때문에 돌아버리겠는 사람입니다.

 

 

상황 :

현재 집주인이 2016년 2월 19일에 집 계약만료인데

아직(3월 4일)까지 답이없습니다. (전화회피)

 

작년 12월초에 재계약없이 만기일에 나가겠다고 구두로 말씀드렸었고,

이후에 사람들이 왔지만 계약은 하지않았었습니다.

 

이후에 1월 말에 관리비를 밀렸다고

집주인 아저씨가 남편에게 욕전화를 주어

남편과 싸웠었습니다.

 

제 남편은 결혼준비와 장기해외출장으로 밀렸다고 사정을 말했고

사과도 드렸습니다 그런데 주인아저씨는 근본이 없는 새끼,

가정교육을 못받은 새끼, oo새끼, 밟아버린다, 등  자꾸 욕해서

남편도 (욕은 안했지만) 그만해라, 그럼 와서 밟아라, 끊겠다고

반말을 했고 끊었습니다.

 

(당시 남편은 바쁘기도했었고, 한편으로는 1개월 후 만기일 전세금 받는데 거기서 관리비 빼고 나머지 주시겠지 라며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을 안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2월에 나갈꺼니 맞춰달라고 문자를 다시 했더니

주인은 남편에게 '무슨돈?'이냐며 '이렇게나올줄알았다 싸가지' 라고

답문자를 줬습니다.

(그때 싸웠던 이후로 저희는 반말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잘 풀고 나가려고 2월에 저희남편이

(관리비를 24만원 미납에 대한 사정과 반말을 한것에 대한)사과문자와 전화를 했는데 집주인아저씨는 받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알게된것은

전세원룸 4500만원 집을 월세(2000/30)로 주인집이 돌렸다는 것입니다.

 

또한 저희집의 아랫집이 원래는 월세였는데

이번에 전세로 돌려서 집주인아저씨가 돈을 받았기에

현재 돈이없는 상태가 아니라고

부동산은 집주인이 매번 세입자와 이럴때마다 힘들다고 

답답해하며 말해주었지요.

 

 

부동산을 통해 듣기론,

주인집이 저희에게 원하는 것은 '깊은반성' 이라고 합니다.

 

 

또 주인아저씨가 남편에게 화난이유는

자기는 화가나있는데 (제남편은)차분하게 말하는 것이

보통 열받는게 아니라고.. 했답니다.

(9년간 남편과 사귀고 결혼 했었어서 잘 알지만,

화낼때 차분하게 자기 입장을 말하고 미안한것에 대해서 자존심세우지 않고

죄송하다 미안하다 먼저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때 이 주인집 아저씨가 지구를 뛰어넘은 미친사람이구나 를 알게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렇듯 월세로 돌린 것을 몰랐어서

첨엔 주인집이 보증금 4500만원이 없는 줄 알고,

기간협의를 하면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면 그때까지는 기다려주겠다고도

했는데, '기간협의를 할 수 없다.'며, '5월이 되서도 우리가 돈이없으면 보증금 못주는 것'이라고 '부동산 거래 안해봤냐'고, '젊은 사람들이 정도 없다'고

(<--이번엔 주인아주머니가) 제게 말했습니다.

 


 

저희는 전화와 문자에 대해 피하거나 답이없어서

내용증명도 2번이나 보낸상태이지만 아무 답이없습니다.

 

전화가 한번 되었을때는 저에게 제 남편욕을 계속합니다.  

제가 '아저씨 지금 제남편욕을 제게 하면 저는 기분이 안좋습니다.

저희 보증금과 관련된 이야기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제가 말씀드리자,

'엥? 그럼 왜 내게 전화했죠? 당신은 이 일과 상관이없잖아?'

라고 합니다.

제가 '저는 아내이기에 상관이있습니다.

저희 이번에 결혼해서 지금 이 전세자금을 갖고 돈 더 보태서 다른데로 옮겨야한다. 지금 당장 돈이어렵다면 확정일자를 주시고, 계약금을 먼저 달라고 협의차 전화드린 것이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주인아저씨는 갑자기 자기가 너무 아파서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당신의 남편은 근본도없는 사람이며, 

당신들만 공부했냐며 나도 공부오래한 사람이다. 나는 빌딩도 많이 갖고있어서 매번 이런일에 신경쓰기가 어렵다'라고 합니다.

 


 

하.. 살다살다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알바생활 회사생활 하면서

정말 살다살다가 이런 또라이는 처음입니다.

 

더이상 완만하게 풀기가 어려울 것 같은 상황입니다.

위치는 한대앞(안산) 쪽 원룸입니다.

재계약을 안했던 이유는 계약서와 다른 집이였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계약위반및 무효처리하고 이사를 갔었으면 좋았었겠지만

바빴어서 그냥 살았는데, 일이 이렇게 꼬입니다.

 

하, 이번에 많은 것을 꺠닫게됩니다.

법적소송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