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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기 힘들다

가족 모두한테 너무 미안한데 오늘로 그냥 내 인생 끝내려고
나이 밝혀서 미안하지만 고2야
1학년 2학기 때 지금 다니는 고등학교로 전학 왔어 초6부터 중2초까지 내가 살던 동네로 대학 가려고 다시 왔어
초6부터 중1까지 나는 학년말쯤 같이 다니던 친구들한테 버려져서 항상 왕따였어
그래서 중2때 조금 널널한 데로 가서는 애들이랑 원활하게 지냈는데 다시 이 동네로 오니까 설마설마 만날까 싶었어
근데 정말 만나더라 날 왕따 시키던 애들은 아니더라도 그 학교 애들이 있더라 그 애들이 나에 대해서 안 좋은 얘고 퍼뜨리는 것 같더라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있는데 나는 걔네한테 한껏 짐에 불과한 것 같기도 해
그냥 내가 여태까지 인생을 헛살았던 것 같아 왕따 당한 것도 다 내 잘못이고 이것도 내 업보인데 안고 가긴 내가 너무 힘들아서 오늘 정말 이 세상 떠나려고 긴 얘기 들어줘서 고맙고 너네는 후회하지 말고 살아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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