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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쓴사람인데

오늘 학교 갔는데 진짜 어제 같이 다니던 애들이 오자마자 나보고 어 김종인 한번도 못본 촌년☆☆☆이다! 이러는거야 본지 이틀됐는데 그런소리가 나옴? 내가 예민한건지 모르겠는데 그거 듣고 반애들 전체는 웃고 걔네도 장난 지치는 거라고 해서 억지로 웃고 말았는데 나랑 같이 다녔던 애들 둘 중 하는 오늘 앙콘 표까지 들구와서 살랑살랑 흔드는데 진짜 발가벗고 놀림받는 기분인거 같았어 내가 성격이 소심하고 많이 예민해서 그런걸지도 몰라서 너무 슬퍼서 울었음 울고나니까 반애들 다 나한테 말도 안걸고 붙어다니는 애들끼리 그냥 가고 관심도 없어 원래 다녔던 둘은 그냥 나 무시하고 둘이 다니고 그냥 난 혼자 다님 집에 가기도 너무 싫고 독서실 갈 기분도 아니라서 그냥 초등학교 놀이터에 앉아있음 지금 나도 당연히 보고싶은데 너무너무 힘듦 어떻게든 나도 걔들이랑 같이 재밌게 보고오려고 양도구하려했는데 근데 지금은 양도 구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 다음주에 학교 가기 너무 싫다 아프고싶다 집에가기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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