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결혼2년차 주부입니다
저는 대학교때 남편만나서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시집살이는 약간있지만 그마저도 남편이 쉴드쳐주네요~.
판의 시집살이반도 못끼치지만 남편은 저 절때 시댁가서 손에 물도 거의 못묻히게 합니다.
시부모님과의 관계는 고만고만합니다.
시아버님은 자녀교육에 꽤엄격한분이시라 대학교때부터는
용돈외의 아무런 지원도 안해주셨다네요
남편은 수석 아니면 차석이였고 대학을 장학금으로 다녔습니다
근데 시누는 공부도 그저그래서 학자금대출과 알바로다녔는데
지금도 갚고있지만
결혼하고 집마련까지 어마어마한 빚이 쌓였다네요
얼마전에 애기 재우고나니 문자가와있더라고요 전화달라고
전화하니까
시누는 미안한부탁인것알지만 보증한번만서달라고 그러시는거에요.
시누네가 집에대한 욕심도많아서 애기 셋있는데 54평짜리 아파트를 샀더라고요....
그렇게 시누네는 시누학자금대출에 집대출...틈틈히 대출받은것까지 적어도 3억은 되는것같더라고요..
저희 고모가 빚보증 서 주었다가 망한걸 봤거든요..
저희엄마도 가족이 아무리부탁해도 보증은 서지말라그러셨는데
못서주겠다니까 계속전화오더라고요 거절하니까 남편한테까지 전화하고 집앞에와서 초인종도 누르고 계속 절찾더라고요..
진짜 서주기싫거든요...남편도 고민하는데 최대한 못하는쪽으로 생각하고있고요.. 앞으로 계속 볼사인데 좀그렇네요...
시누라 그런가 좀 고민많이되네요..
시누가 워낙 저한테 되게 잘해주었고 애기는 혼전임신 쌍둥이랑 얼마전애기낳았고요~
학자금대출은 거의갚은걸로아는ㄴ데 집사는돈이랑 계속 대출받은거라네요..빚 3억이 은행말고 사채도 끌어쓴거같아요
애기 셋인데 너무 안쓰럽기도해서..ㅠㅠ
시부모님은 상관안쓰고있어요~
저도 거절을 계속했는데 맨날 우면서 전화오고 찾아오고..ㅠㅜ힘드네요
추가할께요-
시누한테 거절했고요 ~시누는 아직도 전화엄청하네요
시누가 시부모님께도 부탁하고 아주버님께도 전화하고
그랬나봐요~..집팔라고하니까 집팔면 어디서 사냐고 애가 셋인데
좁은데서는 못키운다고 엄청 지랄을 하더라고요^^..;;
시부모님은 시누네한테 다시는 시댁 오지말라고 엄포를 놓았고 모든
시댁식구들이 전화하지말라고 그랬데요~..
사실 시누가 저희한테 1400만원 정도 빌려갔던걸로알아요~
400만원은 갚았고 나머지 천만원이 남았는데
그냥 안받으려고요..남편이랑 저 번호바꾸고 오는길이에요
집에 찾아올꺼같지만 문안열어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