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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애들이 내 책에 껌 붙여놨어

ㅇㅇ |2016.03.05 20:07
조회 170,368 |추천 1,311

우선 나는 중3이고 공학 다니고 있어. 어제 어떤 남자애가 반에서 나한테 고백을 했는데 그냥 거절을 했어 부담스러워서..근데 그거가지고 반 애들이 날 깠나봐 그 남자애가 아깝다고 왜 걸1레년한테 고백하냐고 하면서ㅋㅋ내가 작년 말에 전학와서 친구도 별로 없고 성격도 조용해서 반에서 혼자 다니는데 폰도 내고 할일이 없어서 쉬는시간에 책을 읽는단말이야. 어제는 좀 어수선해서 점심시간 이후로 책을 안읽었는데 집에 와서 책 읽을려고 펼쳐보니까 내 욕 써져있고 내 미래 남편이랴면서 이상한 그림 그려놓고 가운데에 껌 뱉어놨어ㅋㅋㅋㅋ진짜 살기싫다 난 우리반 여자애들하고 말 섞어본적도 거의 없고 조용히 지냈는데...

자작 아니고 진짜야..나도 아까 보고 너무 충격먹었는데 차마 엄마아빠한테는 말씀 못드리겠고 이렇게 판에 올려볼게 심한말은 안 해줬으면 좋겠어..


















어제 엄청 푹 자고 저녁때 다 돼서 일어나서 보니까 댓글이 많이 달려 있더라구요..ㅎㅎ조언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주작이라는 말이 있던데 평소에 캔디카메라를 자주 쓰기도 하고 그냥 카메라는 소리가 나잖아요 그래서 그냥 캔디카메라 쓴거에요. 아직 걔네가 이 글은 못 본 모양이고요, 엄마아빠께 말씀드리지는 못했어요..엄마께서 밤늦게까지 일을 하시기도 하고 아빠께서는 출장이 잦으셔서요. 그래도 내일은 꼭 말씀드리려고요. 저는 잘못이 없다고 자부할 수 있으니까 생지부든 어디는 가서 말씀드릴 생각입니다. 자기 일처럼 댓글달아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푹 자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계속 눈물만 났는데 댓글달아주신 분들 덕에 용기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추천수1,311
반대수30
베플|2016.03.05 20:13
야 저 미친년들 조용히 신고해라 썅년들이 니가 가만히있으면 호구 되는거임. 일단 학교에 찌르고 학교에서 막 개판으로 진행하면 걔네들한테 당당히 말해 아님 걔네 어머님한테 학교에서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해서 안될것 같아서 경찰에 사건 자료 넘기고 고발한다고 요즘같은 시대에 왕따나 학교폭력 굉장히 엄중히 처벌 되서 그쪽 자식들 아님 니들인생에 내가 빨간줄 하나 그어주고 합의금으로 집팔아야 할수 있다는거 내가 보여준다고 하면서 실컷겁주셈. 그리고 학교에다가도 통보하고 자꾸이딴식으로 소극적으로 반응하면 저희도 교육청에다가 그리고 경찰에다가 넘긴다고 학교폭력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이딴식으로 처리하냐고. 그리고 반성문 받은거 복사해서 ㅇㅇㅇ만행 이라고 쓰고 대자보처럼 붙이셈. 우리학교 여자애 실화임 마지막 대자보는 그래서 그 여자들 몇명 ㅈ 되고 결국 자퇴함.
베플ㅇㅇ|2016.03.05 21:52
학생부에 말 해도 불러서 훈계 정도지 전혀 도움 안돼 내 말 들어 신고 하고 겁쟁이 처럼 물러나지 마 부모님 께 말씀 드 리고 다음 차례가 학교에 신고 하던 뭘 하던 그건 세번 째야 신고가 첫 번째야 심해지기 전에 어서 신고 해 증거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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