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대초반의 대학생입니다.
저희 커플은 만난지는 반년,
여자친구가 새내기기에,
저랑사귀는동안 좋으면서도 잃은 것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친구나, 동아리등 신입생때하고싶었던 것을 포기한채 저를 매일 만났으니까요,
그러면서 느낀 구속감이나 스트레스가 컸던것 같구요,
또 제가 술먹고 크게 실수한적이있는데.. 그 이후로도 술먹고 취하는 것을 2회정도 번복했습니다.
9월만해도 늘 좋고 웃고 행복했는데. 헤어지던날조차도
함께 식사하고 웃고 떠들었는데, 그친구 알바하는 동안 기다려준다는게
혼자 취해서;; 그 모습을 본 여자친구가 폭발해 헤어지자 했네요
스트레스로 인해 헤어짐을 고민하던 그녀가 ..가장싫어하는 행동을 번복하는제게
신뢰가 깨진거라생각해요.. 그녀 아버지 주사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렇게 헤어진것이 3주전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말을듣고
시간을 갖고생각하자고 하고..지내다..
그간 만났던 시간을 정리해서 행복했던 시간들이 담긴 앨범을
우편함에 넣어두고 그다음날 만났습니다.
그리고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 완고하더군요,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이 있다고,
아무리생각해도 난 너가 좋고, 다른사람이 아닌 네게 있어 발전적인사람이 되고싶다,
그리고 너와 후회를 남기고싶지 않다. 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싫다고 답했고, 저는 그래 나는 니가 좋다 하지만 니가 그렇다면
니맘이 중요한거니까 그렇게 하자.. 이렇게 일단락 지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무슨말할것 없냐고 하니..
자기가 이렇게 말하면서도 후회할것 같다 그래도... 아무말안하고 참을꺼다..
오빠랑 하고싶은게 너무많고 하고싶은데..그래서 헤어짐 전제로 만나서 그것만이라도
하고싶은데 그건 또 아닌거 같고 자기욕심챙기는거 같다..
제가 그러니깐 잘해보자식으로 하면 또.. 싫다 그러고...
또 오빠만큼 자기 잘챙겨줄사람없다는거 안다..그래도 그렇다고 사귀는건 아닌거같다..
오빠는 나 놓친거 후회할거다...
또 집에 들어가면서도.. 오늘 자기가 하지못한말이있는데 그말 못한것도 후회할것같고
지금 이대로 집에들어가지만 또 그것도 후회할것 같다. 그래도
자기는 자기선택이 맞다고 생각하니까 참을꺼라고...
오빠는 자기놓친거 후회할거라고...
그래서 저도 ..너도 나 놓친거 후회할정도로 나 멋진사람되어볼께.
그리고 그렇게되면 우리 그떈 좋은친구하자.!
우리 시간이 흘러 편해지면
그때는 우리가 좋아하는 산책정도는 함께 할 수 있는 사이가 되자..
이렇게 하고 건강히지내라며 돌아왔습니다.
속상하네요..
이여자 다시 돌아오게할 방법없을까요..
다들 헤어진건 헤어진거고
그녀가 후회한다했지만 결론은 저보다 다른것들이 더 신경쓰이고 좋아서
헤어지자 결정지은거니깐. 결론은 똑같을거라지만,
그리고 잘되도 제가 더 힘들거라지만
전 미련이 자꾸남고 계속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술도 지금 줄이고 (일단은 끊었습니다)
그녀가 말했던것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지킬수있는것부터 하나하나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녀놓치기가 싫습니다.
어린 풋사랑이고 지나가는과정이니 잊어라라고 말씀들하시겠지만..
그래도 이 어린풋사랑이 너무 아프네요
부디 도와주세요 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