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중학생 된 갓 중1여자입니다.
제목처럼 초딩탈출 이번에 하고 중학생이라는 이름표를
달았는데
제 언니가 중1일때 적응안된다고 울때
그때 제가 완전 병맛짤에 나오는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뭔데 울고그란데 ㅋㅋㅋㅋ하면서 언니에게 그딴말 했는데 !! ㅎr 4학년때의 나야 왜그랬어..
제가 초등학교때 보건실 자주가고 그런 애였어요.
좀 많이 아픈애였거든요.고기나 빵먹으면 가끔가다
배아프고 그랬는데 중학교 입학식 다음 첫날부터 !!
배가 아픈거에요.그래서 1교시 시작전에 쌤 따라가서 선생님..배아픈데 보건실 어디있나해서 갔는데
전 그때 배가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근데 보건쌤이 배아파 죽겠는 절 세워두고
갑자기 설명을 하시는거예요.나의 대한걸 막 물으시고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고 막 그런 잡담하시고 ㅠ
약이라도 받아먹을려고 갔는데 약도 위험하다고 안주시는 거에요.1교시는 시작한지 3분 됬는데 쌤이 저를 약도 안주시고 잡담하시다가 저를 보내는거예요.
중학교는 원래 이런가 큼..
그리고 1교시 끝나고 다시 오라는데
1교시에 죽는줄 알았어요 하필 끝자리라 표정으로
그 쌤한테 말하는데 자기소개 시키고 으어어
중학교는 과목쌤들 있자나요.그쌤은 제가 아픈줄 모르죠..흐..
1교시끝나고 미친듯이 보건실 가서 보건쌤이
내가 진짜 아픈게 보였는지 좀 쉴래? 라는 말을 꺼내고 바로 후에 임시반장이 오더니 2교시가 시작한지 2분 지났나 . 쉬는시간은 10분이고 ㅠㅠ 그 임시반장이
2교시쌤이 부른다고 오라는데 보건쌤은 또 그 2교시하는 쌤을 자기가 성격을 안다면서 가서 보건실에서 쉰다온다고 말하고 오라는데 배아파 죽겠는데 그거 말할 순 없겠는거에요.그래서 그냥 가만히 이러고있으니깐 그 반장이 너무 아프면 그냥 있어두 된대요.. 하고 그러고
보건쌤은 넌 어떻게 하고싶니 하면서 재촉하고...
당연히 쉬고싶은데 !!
그리곤 보건쌤이 쉬라는데 보건실에 있으려면 담임 허락받으라는거.. 2교시땐 담임과목 아니라 1층내려가서
"저 ..선생님 제가 배가 아파서 보건실에 잠깐 쉬려는데
보건실선생님께도 허락맡았는데 될까요?" 그런데
초딩이었었던 저한텐 충격적이었던 말
"보건실을 사용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은데.."
난희골혜 ??? 보건실은 장식품인가!왜 돈 쳐넣어서 만든거야? ?! 그돈 차라리 내 소화제 10병 사주던가!
나는 !! 배가 아파서 죽겠다고 !!
내가 무슨 한시간 죽치고있겠다했나
첨엔 약받고 가려했는데 1교시 그냥 버티다가
진짜 참기 너무 힘들어서 보건쌤 한테 쉬면안되냐고 애걸복걸 하고 ! 보건쌤한테 쉬는거 허락받는것도
몇십분은 걸렸는데 아아아아아아아
진짜 중학교는 이런거죠 ? ㅎㅎㅎ
여기서 3년 버티는거죠 ..?ㅎㅎㅎ
근데 진짜 보건실 사용하는건 좋지 않은건가요..?
초등학생때 보건쌤은 아프면 약 주시고 침대에 눕혀서 배 뜨듯하게 해주시고 심하면 병원에 데려가주시고 그랬는데...제가 너무 초딩으로 길들여져서 그런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