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입력 2016-03-04 21:11 수정 2016-03-04 21:22
유명 여성 연예인을 동원해 미국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연예 기획사 대표는 현지 교민을 상대로 성매매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창규 기자입니다.
[기자]
연예기획사 강모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연예인에게 접근해 수백만 원씩 빌려줬습니다.
별다른 조건 없이 여러 차례 돈을 건넨 강 씨.
이후 여성들이 돈을 갚지 못하자 은밀한 제안을 합니다.
성매매를 해 수천만 원씩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한 겁니다.
강 씨는 이런 식으로 지난해 3~5월 사이 유명 여가수 A씨 등 여성 4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했습니다.
강씨가 주선한 성매매 상대는 미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한국인 남성이었습니다.
유명 여가수 A씨는 지난해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 원을 받았고. 5월엔 다른 여성 2명도 이 남성에게 2700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했습니다.
여가수 A씨는 7월에도 강 씨의 소개로 국내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었습니다.
경찰은 강씨와 공범을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구속하고 여가수 A 씨 등 여성 4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출처 : http://news.jtbc.joins.com/html/302/NB11186302.html?cloc=bu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