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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줄알았던 내틴트가 친구 파우치에 있는것 같습니다

|2016.03.08 12:04
조회 37,336 |추천 46
안녕하세요 이제 갓 고3 여학생입니다

본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전 작년에 예전부터 갖고싶어했던 정말비싼틴트를 선물받아 쓰다가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작년에 같은반이었던 친구 A,B가 저한테 찾아와서 C의 파우치에서 내가쓰던 틴트를 봤다고 하는겁니다.

저희학교에서 제가 쓰던 틴트를 사용하던 친구는 아무도 없었거든요. 솔직히 그땐 새로샀나보구나 했는데

작년에제 친구 D도 스노우크림? 그걸 잃어버렸었는데 스노우크림도 있었다고 하는겁니다.

솔직히 친하게지내던 친구였고 절대 그럴리없다고 생각했지만, A,B가 틴트가 좀 많이 벗겨있었다고 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쓰다가 작년말 겨울방학에잃어버리고

(잃어버린날이 반배정되기 전날이었습니다.) 바로 반배정이 됐기 때문에 찾을 시간도 방법도 없어 정말 속상해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A,B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친구로서 그러면안되지만 의심을 자꾸 하게됩니다.


생각해보면 잃어버리기 전에도 C가 제틴트를 자주 빌리긴했습니다. 비싼틴트라면 제가 간수를 잘해야했던건 맞지만

저는 제틴트를 정말 한시도 몸에서 떼지않고 잘 보관했었습니다. 아마 주머니에서 빼간것같습니다.



C한테 뭐라고해야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너무 화나요
추천수46
반대수1
베플ㅇㅇ|2016.03.09 09:23
ㅋㅋㅋㅋ나 예전에 비슷한일 있었는데 어떤애가 내물건 가져가놓고 지꺼인척 하는거임. 내물건인건 확실했음 똑같은 사용흔적에 각인해놓은것도 있었고. 그래서 난 그냥 말안하고 똑같이 빼옴. 그리고 나중에 나 도로 찾았어! 이랬더니 지 소지품 뒤져보고 없으니깐 하얗게 질렸는데 나한테 아무말도 못하더라ㅋㅋㅋㅋ
베플|2016.03.09 08:36
이건 트라우마 일수도 있는데.. 초6학년때 아버지께서 생전 처음으로 24k 목걸이를 해주심. 어린나이였기에 학교에 하지도 않고 집에 책상서랍에 고이 모셔둠. 그때 파우더가 굉장히 유행이였는데 갖고싶어서 엄마가 사주셨어. 바르진 않았지만 그냥 거울용으로 갖고 다니긴했어.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왔는데 그 다음다음달 확인을하니 없어진거야. 의심하긴 싫지만 세식구인 집에서 가져갈사람이 없는데 그 두친구밖에 의심할여지가 없잖아. 나에겐 소중했기에 대놓고 물었어. 그리고 그 파우더는 너와 똑같이 갖고다니는 애들 나밖에 없었고. 가져갔냐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결국 난 선생님께 얘기했어 선생님이 그 아이들을 불러서 얘기하셨더라고.. 진짜 속상한건 파우더는 내용물은 없고 거울만있었어 그래도 내껀 거울용이니까 참을수 있었는데 아버지가 선물해주신 그 목걸이는 찾을수 없었어. 그애들이 버렸다고 했거든.. 진짜 버렸는지 어쨋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그후로 난 내 잘못도 없이 왕따가 됐어ㅋㅋㅋㅋㅋㅋ 그땐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웃기더라.
베플nn|2016.03.09 09:00
파우치 구경하다가 이거 내거 아냐? 혹시 내가 너 빌려주고 안 받았냐고 물어봐 자기가 샀다고 하면 할말 없음 . 걍 쿨하게 포기해 ... 계속 따지고 의심하다간 잘못하면 너만 나쁜사람 됨 , 카톡이나 문자로 하지마 나중에 그 친구가 자길 의심한다고 퍼트릴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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