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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손님 정말 싫다!!!

비오는 날 |2016.03.08 17:48
조회 721 |추천 4

부산에서 모텔을 합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7시 30분경 한 쌍의 손님이 숙박으로 결재를 합니다.

손님(남) : 방 키는?

나님 : 가져가셔도 되고 안내실에 맡겨도 됩니다.

손님은 키를 가져가셨습니다.

그 후 월요일 오전 11시 20분 저희 모텔은 11시20분 모든 숙박 손님들에게 콜을 드립니다.

나님 : 손님 퇴실 준비하세요!

손님(여) : 예

12시 20분

나님 : 손님 멀었습니까?

손님(여) : 금방 나가요!

12시 40분

나님 : 손님 멀었습니까?

손님(남) : 몇 시에 퇴실인데 자꾸 전화를 합니까?

나님: 12시 퇴실입니다.

손님(남) : 내가 밤 12시에 입실을 했는데 무슨 말 입니까?

(확인해 보니 11시 30분에 입실을 했습니다)

나님 : 손님은 오후 7시 30분에 방키를 가져 가셨습니다. 그럼 저희는 7시 30분 입실 처리를 합니다.

손님(남) : 나는 밤 12시에 입실을 했으니까 13시간이면 1시 까지 나가면 되는대 왜 자꾸 전화를 하냔 말입니다.

나님 : 13시간이 무슨 말 입니까?

손님(남) : 이 근방 ㄱ모텔, ㄴ모텔은 13시간을 줍니다.

나님 : 저희는 그렇지 않습니다. 안내실 앞에도 붙어 있지만 저희는 12시 퇴실입니다. 그리고 ㄷ모텔, ㄹ모텔, ㅁ모텔도 마찬가지 입니다.

손님(남) : 지금 나한테 교육 하는 겁니까?

나님 : 무슨 말 입니까. 손님이 말씀을 하니까 대답 하는 거 아닙니까?

이하 생략 하고 결국 손님은 1시가 넘어 퇴실했습니다. 그 후 약 20분 정도 지났습니다. 그 손님 일행 중 여자 손님이 퇴실하신 방으로 들어갑니다. 저도 급하게 따라 가 봤습니다.

그런데 여자 손님이 신발을 신은 채 방을 마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나님 : 손님 신발 좀 벗으세요.

손님(여) : 핸드폰을 찾고 있어요.

나님 : 그럼 전화를 해 보면 되고 일단 신발을 벗으세요.

결국 손님은 신발을 벗고 핸드폰을 찾아 가셨습니다.(이때 신발을 신고 있어도 가만히 있어야 됬나 봅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손님(남)이 씩씩 거리고 옵니다.

손님(남) : 왜 여자 친구에게 욕을 했습니까

나님 : 무슨 말씀인지

제가 핸드폰을 찾아가는 여자 분에게 욕을 했다는 겁니다.

만약 제가 욕을 했다면 여자 손님이 그냥 가셨겠습니까?

자기 친구가 파워 블로거인데 가만 나두지 않겠다고 온갖 욕을 하고 갑니다.

정말 이런 손님 싫습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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