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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재회 그리고 그후

어느새 |2016.03.09 02:49
조회 3,659 |추천 27
하루종일 헤다판 들여다보며 다른사람의 글이 공감하고 혹시나 그사람이 남긴글은 없을까 고민하던게 벌써 1년 이됐네요
그때 어떤분 댓글에 붙잡으러 간다고 함깨 힘내자 했는데 그렇게 붙잡으러 가서 더시만난후 일주일만에 다시 헤어졌습니다
결국 제가 지쳐 나가 떨어지게되더락구여 찬사람도 마음이 식은 사람도 그 사람인데 제가 붙잡아 만나니 역시나 미지근한 관계유지일 뿐이었습니다 다시 헤어진 후론 맘 다잡고 독하게 버텼어요 그리운마음 보고싶은마음 억지로 묻어두고 울지 않고 하루하루 버텼는데
딱 한달후 연락왔습니다 그저 보고싶다 라는 네글자만
그렇게 다시한번 재회했고 벌써 1년이 됐네요
이별햇던 이후로 저흰 더 돈독해졌고 4년차지만 4개월차 처럼 알콩달콩 하답니다 다시만난 이후로 그사람도 많이
변하더군요 기념일 못챙겨서 매번 서운하게 하던 사람이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선물도 안겨주고 대이트 장소도 생각해오고
전보다 더 절 끔찍하게 아껴주는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직도 헤어졌을때 받았던 상처들을 생각하면
눈물이나네요 가끔 그얘기가 나와 시무룩해져있으면
그 사람은 말없이 절안아주곤 해요 그럴때면 그시절이 다 꿈이었던 같네요
그리고 어느날은 말하더군요 자긴 솔직히 헤어졌던거 후회 안한다고 해어져있는동안 미래에대해 떠올리면 항상 제가 있었고 제가 아니면 안된다는 확신을 했다고 해요
저한텐 끔찍햇던 시간들이 우리에겐 더없이 좋은기회였나봅니다
몇달전까지는 아곳에 후기 올리는게 또헤어질수도 있는건데 뭐하러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확신이들었고 마음이 편안해졌네요
제가 경험자이기때문에 여기 글 보러 오시는분들은
작은 희망이라도 있었음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글남깁니다
좋은 기운 받아가시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재회 하세요~
추천수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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