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ㅅㄷ) 덕질하다가상처받았다는느낌받아봤어?

제목 그대론데 난 얼마전에 좀 크게 데여서 진짜 힘들었거든

물론 잉피는 아니야! 절대로 우리 애들은 아니고 그냥 겸덕? 그런 느낌으로 좋아해서 팬싸도 가고 막 그랬는 그룹이 있는데 내가 좀 한번 좋아하면 간이고 쓸개고 빼주는 타입이라 걔네도 그렇게 시간 돈 노력 다 퍼부어가면서 굉장히 아꼈거든? 근데 도저히 그 많은 병크를 감당할 자신도 없어지고 결정적으로 최애... 내 이상형의 완전체였던 애가... 좀 안좋게 보인 이후로는 더는 못하겠는거야 그리고 문제는 그 과정에서 아이돌도 직업이라는걸 여실히 느끼고 앞과 뒤가 다르다는걸 새삼 깨달아버려서 되게 힘들었어 나 혼자 가상에서 못빠져나온 느낌이 들면서 현생에서 동떨어진것 같은거야
그리고 화면에 나오는 모습에 허우적거리리고 내 가수라고 칭하면서 그 순간순간에 앓는 내가 좀 어리석다고 느껴진건 덕질인생 처음이었는데, 진짜 팬싸 가겠다고 현질했던 많은 앨범들 처리한다고 방 구석에 쌓아둔거 보면 속에서 뭐가 올라오기도하고... 팬싸 일화 떠올리면 진짜 눈물 나올것같고... 이래서 팬싸가면 탈덕 힘들다는 얘기가 있나싶어서 짜증도나고.

무튼 탈덕했다고는 하지만 그 시간이 어디 쉽게 가시겠냐. 무슨 구남친보다 잊기힘들고 난리야ㅠㅠ 이상한데서 상처나 받아서 자꾸 의심이나 하고있고ㅠㅠ 나 한눈 팔았다고 벌받나보다ㅠㅠ 너희는 나처럼 이런적 없어? 잉피같이 완벽하고 바람직한 애들말고 구오빠... 뭐 그런 연예인때문에 막 힘들고 그랬던거. 혹시 나만 이런거니? 내가 이상한건가ㅠㅠ
추천수0
반대수1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