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임신 7주입니다.
자도자도 졸립고, 냄새에 민감해져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스트레스인게 출근길 지하철이예요.
임산부 뱃지를 달아도 배려 받은 적이 한번도 없네요.
제 앞에 있던 자리 비었을때 제 아버지 또래 아저씨께서 득달같이 달려오셔서는 앉으시는데
뱃지 힐끔 보더니 바로 눈 감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
다들 보고도 못본척 하시는건지 진짜 안보이시는건지..
심지어 분당선은 지옥철이라 뱃지를 보고 말고 할수도 없이 밀착된 상태로 출근해요.
아침에 더 속이 울렁거리는데 미치겠네요..
택시타고 출근할까 생각해봐도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거라 길도 막히고 비용도 만만찮아서
그냥 다음달쯤 무급휴직이라도 신청할까 고민입니다.
다들 출퇴근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