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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사귄여친.. 한달간의 이별

그리움만쌓... |2016.03.12 02:07
조회 597 |추천 0
이렇게 판에 들어와서 사연을 두번 남길줄몰랐네요..

연애라는게참 힘든것 같습니다.. 저란 놈에겐 사치인것같다 생각도 들구요..
글이 좀 길수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한테년 5년만난 여자친구가있습니다. 군대까지 기다려주고 한번 이별의 아픔이 있었지만 극복해 내긴 했었죠. 허나 두번째 이별이 찾아왔네요

10일 그제는 제 여친 생일이었습니다. 저는 생일 전날그녀에게 선물할 옷을 들고 자취방에서 기다리다가 일하는 곳으로 가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타지에서사는데 제가사는지역에서 자취를합니다)
요새들어 많이 다투었습니다 사소한것에도..

1.2주전엔 크게한번 싸우기도했구요. 여튼 저녁 일끝나고만나서 삼겹살에 소주를 한잔하며 이야길 나눴습니다.
술도약간들어가니. 또 그전 서운했던 얘기가 나오면서 다퉜고요.. 하지만 이내 잘풀어져 자취방에 들어갔지만 선물한 옷으로인해 작은 다툼이 생겼습니다

그상태로 잠을자고 아침이되어서 생일날 아침에도 다투게되었습니다.. 그때 말하더군요 헤어지자고 그만 만나자고. 더이상은 힘들다고.. 정말 심각하고 진지하게 헤어짐을 이야기했기에 여러번의사과의 반복끝에 그날 기분이풀려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느 커플과같이 밥을 먹으로가고 오락실에가서 데이트도 하고 여자친구 머리도하고 옷 문제로 다툰것도 있어서 필요로하는 옷과 화장품도 몇가지 사주고 저녁 까지 먹고 그날 일하는곳에서 생일이라고 밥을 먹자고하여서 저와 헤어지곤 일하는곳에가서 술도한잔하고 그러고 집에들어갔나봅니다. 그러구서 돌아와서 잘들어왔냐 안부전화 카톡도 하고 그러고 잠이들었습니다.

그리고오늘 여느때와 다름없이 여친은 일하는 간간이 톡을 해주고 저도 톡을 하며 보냈습니다.
10시 퇴근 시간이 되어서 집에 들어왔냐는 안부문자와 함께 톡을 이어갔습니다. 헌데 답장이 없길래 그사이에 잠깐 페이스북을 봤더니 로그인되어있고 일하는 사람중 한명인 오빠이름을 보기만해도 웃긴사람 이란 글에 태그를 했던겁니다.. 5년사귀면서 저는 이런적이 두번이었는데 잠깐 헤어졌을때와 오늘이었습니다. 질투도 느껴지고 요새 같이 일하는 사람들 얘기도자주하길래
(새로운곳에서 일한지는 3주 조금 넘은 것같습니다)
다른남자 태그하는거 싫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번에 헤어졌을때 생각났다고 했더니 요새 그때감정이라면서 한달만시간을 갖자고합니다.. 왜그러냐고 물어봐도 항상 생각해왔고 좀 자유로워 지고싶다고 나도 하고싶은게 많다고 너한테 속박되어있는것 같다고 그런식으로 이야길 합니다. 솔직히 제가 같이 일하다가 그만두고서 오랜기간을 쉬었습니다 아직 일은안하구 있구요.. 그러면서 살도많이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너 자신한테도 시간을 많이가지고 발전 하라고하더군요. 한달간 아무연락도하지말고 터치하지말라고 한달뒤에 다시만나자고 그때 봐서도 아무감정이 안느껴지면 어쩔수 없답니다. 한달간은 헤어진거라고.. 내가다시 좋아지고는 그때가봐야 알것같은데 장담하지도 말랍니다 좋아하는 사람 생겼냐 물어봐도 그런건 아니랍니다. 그냥 노래에설레고 드라마에설레고 일하는거에 설레고 그런답니다. 저한텐 그런맘이 없어졌대요.
너무나 완강해서 결국은 한달에 시간을 가져보기로했습니다.

첫번째 헤어짐에도 이랬습니다. 그땐 제가 못참아서 가끔 영혼없는 연락 주고 받았었죠. 그러다가 몇주가 지나가니 먼저 만나자 다시 시작하자고 얘기해줬었구요.

하.. 전 그럼 여기서 한달간 살도 빼고 일자리도 가진다음에 기다려봐야하는걸까요..?

여자친구의 마음은 아예 끝난걸까요..?

어제만해도 웃고 사랑해하며 기분좋게 헤어졌는데
저의 질투심이 순식간에 판도를 뒤바꿔놓은걸까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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