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관광의 도시 푸켓공항에서의 에피소드.

asprize |2008.10.08 17:32
조회 69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푸켓에서 학교를 다니며 살고있는 한국인 학생입니다.

몇주전 있었던 일화를 얘기해보려합니다.ㅋ

 

저에겐 푸켓의 아버지가 계십니다.

저희학교엔 한국인학생이 저혼자라 아는사람도 없고 할때, 항상 도와주시고,

저또한 아버지처럼 따르는 분입니다.

관광가이드회사 사장님이신데, 거기에 속해있는 가이드언니 한명이

신혼여행부부를 두팀 맡게 되었다는군요 ~

저녁이 되어 저녁사주러 리조트까지 가야되는데.. 거리가 40분정도 ?

가이드언니 차가 없어 아빠께서 가시는데 저도 리조트 구경도 할겸 따라갔습니다...

리조트 엄청 이뿌더군요 ~ㅎㅎㅎㅎ

신혼여행부부중 한팀이 머무르고 있는 곳에 대문이라해야하나..

문이 고장이나서 잠겨지지가 않는다 하더라구요.

그 부부전부 태국어도 못하시고 영어도 못하셔서.... 그 가이드 언니분이 컴플레인을

걸어주고 고쳐주라 말하고 갔습니다.

그러고 돌아오는길..한 20분 지난뒤.. 확인차 전화를 해야했습니다.

보통은 연락처를 모르니, 리조트로 전화해서 객실로 연결하는 식으로 하는데,

보통 손님들은 전화를 잘 안받으신다더라구요...

이유인즉, 전화올사람이 없을거란 생각과 어짜피 전화와도 말안통하니,

아예 받지말자..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가이드언니 살짝 걱정하며.... 전화를 했더랬습니다.

 

(......calling..........................;;;)

 

"네 ~ 여보세요. 박철수입니다. "

 

"............................................??????????????"

저희 진짜 한참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조트방안의 전화를 받으며, 너무도 당당하게, 자기이름을 한국어로 말하시며,

받으시던 그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웃겼습니다.

 

 

#2.

 

보통 푸켓으로 오실때 여행사패키지로 오시면.. 푸켓직항을 타고 오시는데요..

그럼 보통 밤 12시 10쯤.. 떨어진답니다.

저번달인가..2달전인가..태국 정치문제로 한참 시끄러워서, 여행객 끊겼을때...

정말 여행사, 한인회 완전 초비상이였습니다.

정말 여긴 너무 조용한데 한국에서는 언론덕.분.에. 정말 시끄러웠죠.

한국에서 부모님들,친구들 안부전화 장난아니였습니다.

전 사실 그런 전화들로 인해 그사실을 알게될만큼..진짜 여긴 조용했습니다.

덕분에 여긴 정말 한가로웠구요....

그래서..어떻게 좀 방안을 모색하다가 공항에 한국여행객들을 입국시간쯤에 가서 돕는게 좋지않을까....라는 방안이 나왔었나보더라구요,

그게 도움이 될까..라는 우려의 말에... 대빵께서 하시는 말씀..

 

"아녀~ 이거 도움될껴 ~ 머무르는 주소에  그레이스hotel이리 적어서 빠꾸당하고,

family name에다가 가족 8명이름 다 적어놓는 사람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한참을 웃었습니다.

생각해보니, family name에 가족이름 다적는건 이해가 되더라구요..ㅋㅋㅋㅋ

 

어쨌든, 정말 푸켓 관광하기에 엄청 좋은 도시인거 같아요..

여행사 비싸다그러면서.. 자유여행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정말 아는사람없으면 여행하기 힘들어요.

기본적으로 푸켓에는 교통편이 없거든요.. 버스가 없어요.

그래서 택시비가 엄청 비싸요.

외국인이고 태국어 못하면 훨씬 비싸게 받구요.

피피섬 정말 아름답죠.. 정말 바닷물이 에메랄드 색이래요 ~

뭐, 물론... 푸켓와서 바다에 빠져 죽는 한국인들도 많지만....

푸켓바다에는 안전요원이 한국처럼 많지도, 적극적이지도 않습니다.

한국에선 파도가 쎄, 수영금지일때는 안전요원이 목숨걸고 못들어가게 막지만,

여긴 그렇지않습니다.

들어가지말란 말 한마디만 합니다. 그후로는 들어가도 신경을 안씁니다.

써줄 만큼 인원이 많지도.... 들어가지말라하면 들어가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 꼭 하지말라하면 꼭 들.어.가.서. 사고당합니다.

제발.. 여행오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진짜 여기 안전요원..한마디하고 신경안써요.

완전 니인생이지 내인생이냐..배째라 이거든요-_-

글 올리는 김에.. 저번에 피피섬 가서 찍은 사진과 해질때 찍은 사진 올릴게요 ~

혹시, 푸켓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질문있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god1629@nate.com

여행사싸게 해주세요~ 뭐 이런거..사실 저희아빠 여행사 홍보하는거 같아..

좀 그렇구요....

신혼부부 오시는 분들은 패키지하실때 여기 호텔좋나요 ? 이런거라든지,

돈 환전이라던지, 자유여행할때 꼭 가봐야할 곳이라던지, 그런곳 추천해드릴게요..

어디가 싸다던지, 어디가 맛있다던지, 등등등.

사실.. 여행가이드북에서의 가격과 안맞는 곳도 엄청많고..

생각이랑 다르다고 생각한게 많거든요.

 

그럼 전분 포토그래퍼가 아니라서 제대로 찍지못해도 이쁜사진 몇장 올릴게요.

라고.. 올렸지만.. 사진이 제대로 안나와서 패쓰~-_-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