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인데 오늘 왠지 무서운 이야기가 땡겨서! 혹시 알고있는 이야기나 겪은 실화 없어??? 다들 댓글로 적어줘!
나부터! 내이야기는 아니고 실화라고 어디서 들은거임
어떤 여자가 밤에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이 없어서 자리가 널널한 편이었대 그래서 자리에 가서 앉아있는데 곧바로 어떤 할머니가 한분 그 버스에 타셨대 자리가 몇자리 비어있었는데도 앉지도 않고 그 여자 좌석 옆에 섰대 여자는 그냥 폰 보고 있었는데 옆에 선 할머니가 "에휴 요즘 젊은것들은 싸가지가 없어ㅉㅉ"하면서 다 들리게 궁시렁댔대 그래서 뭔가 싶어서 보니까 할머니가 그 여자를 째려보면서 계속 혼잣말을 해 "이 늙은이는 허리아파서 이렇게 몸 가누기도 힘든데 젊은년이 의자에 엉덩짝 붙이고 편히 있네"이러면서 화난 목소리로 말하는거야 그래서 그 여자도 좀 화나서 걍 자리 비켜주려고 할머니한테 여기 앉으시라고 자리 비켜주려고 했대 근데 할머니가 됐다면서 그냥 앉아있으래 어쩔수없이 여자는 다시 자리에 앉았고 할머니는 또 "에휴 요즘 젊은것들은 싸가지가 없어" 하면서 궁시렁대더래 여자는 너무 화나서 할머니한테 좀 큰소리를 쳤지 "제가 여기 앉으시라고 했잖아요!!!!!" 하면서. 근데 할머니가 도리어 화를 내면서 어른한테 무슨 말버릇이냐고 애미애비가 어떻게 가르쳤길래 그러냐고 했어 그래서 여자도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큰소리로 싸움이 남 기사아저씨는 버스가 소란스러우니까 그쪽을 보더니 큰소리 내지마시라고 그러려면 두분 다 내리시라고 주의를 줬대 그러자 할머니가 기다렸다는듯이 그여자한테 내리자고 했대 여자는 거기가 좀 외진 곳이라 내리기를 꺼려했는데 할머니가 기사아저씨보고 빨리 차세우라고하고 여자한테 내려서 제대로 얘기하자고 욕해서 홧김에 그냥 내리려고 했대 그여자는 전혀 잘못한것도 없는데 할머니가 계속 소리치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니까. 그래서 결국 그 외진 곳에서 버스 세우고 할머니가 먼저 내렸어 그리고 뒤따라 여자가 내리려는데 버스기사가 그냥 문을 닫는거야 그래서 여자가 기사보고 아저씨 저 아직 안내렸는데요 하니까 쓱 뒤돌더니 이랬대 "아가씨, 못봤어? 저 할머니 탄 이후로 이 버스 뒤에 검은 봉고차 한대가 계속 쫓아왔잖아" 이럼. 여자는 순간 다리 풀려서 주저앉고 겨우 정신 차려서 일어서서 버스밖을 보니까 그 할머니가 그 여자 째려보고 있었대
(해석: 할머니랑 봉고차 탄 사람들이랑 한 패임. 인신매매범들인거지)
너희들도 뭐 생각나는거 없냐???? 말해주라 ㅈㅂㅈㅂㅈㅂ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