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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50만원 달라는 엄마

ㅇㅇ |2016.03.16 18:59
조회 288 |추천 0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20살 갓 성인된 여자입니다.
주 5일 12시간 근무하고 자취중이예요
집에서는 제가 160가량 버는줄알고 사실은 정규직이되면 더법니다. 현재는 150에서 160
정규직되면 세후240이상
제가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 밑에서 자랐는데 솔직히 제입장에선 학대 받고자랐습니다.
유치원도 못다녔고 이,삼만원 현장체험학습비도 주기싫어해서 그런것 눈치보며 못갔고
수학여행,졸업여행 가본적도없어요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내준것빼고
중학교교복 헌교복 주워다입히고 고등학교 교복 헌것입히려다가 못구해서 새것사주고 욕이란 욕은...
집안 사정이 좋지못하니 인문계가지마라... 고등학교졸업하면 바로 취업해라
위에 언니두명이있는데 차별엄청심했어요 첫재언니때는 그나마 집이 사는편이었습니다.
둘째언니는 집이 부족해도 뭘해줄려했고요 언니가 졸업여행안간다니까 왜안가냐며 어떻게든보내고 언니는 아침에 등교 10시 넘어서 점심시간때쯤에나 가는 소위 일진이었는데도 언니는 고등학생이니 공부해야하니 니가 집안일해라 초등학교 5학년때쯤부터 빨래,설겆이,청소는 무조건 제가해야하는것이 었습니다. 엄마는 빨래돌리기만하면서 힘든일은 본인이 다하는척...
나도 힘든데
정확히 1600원 하루 교통비를계산해서 만원씩 받았고요 일절 용돈없었고 새옷없었어요
고등학교때부터는 제가 5시부터 11시까지 알바해서 돈벌어서 교통비 폰요금 급식비 운영지원비 냈습니다.
언니들 생일때는 미역국에 고기재워놓으면서 제 생일엔 고기는 커녕 미역국도없었어요
평생 살면서 단한번도
고등학교1학년때는 생일날 뺨맞고 학교간적도있어요 머리 고데기했다고
그냥 집에 뭔일만 있음 제탓.................
첫째언니는 대기업다니는 돈 잘버는 직장여성입니다. 연봉 5000만원이상
둘째언니는 계절에따라 많이벌기도 아예못벌기도 하고
엄마가 뻔히 집나가서 12시간씩 고생하고 돈버는것 알면서도 전화로 15초 정도 안부를 묻다가 느지막히 하는말 월급은 받았나? 매번 똑같은 말 정작 같은 지역에 자취하는 딸집에 한번와본적없으면서 반찬해준적도없으면서 졸업식와준적도 없으면서 언제부터 부모였다가고 부모 대접바라는지...
현재자취중인 집은 보증금없고 월세 25만원
왜냐하면 주방이없고 낡은 모텔개조해서 만든 원룸텔이기 때문이죠.... 문도 옛날방문 동그란 손잡이...
이번달에 30만원 보내주니 왜 50 안보내냐고 하길래
이사해야겠다니까 정작이사해야할사람은 본인인데 니가 얼마나 좋은집 이사갈려고
돈안내놓냐고 난리네요
회사 언니들이랑도 친해지기 힘들고 이번 생 잘못태어나간것같아요 부모복도없고 친구복도
나는 전생에 뭘이리 잘못했을까요
진짜 너무 힘드네요 진짜 안락사주사 구해다가 놓고 죽어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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