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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세요) KSJ의 실체. (+추가)

 

 

 

이 트윗 쓴 사람의 친구입니다.

옆에서 지켜보기에 안타까워 이렇게 글 적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 친구는 bap 팬이 맞습니다.

3년 동안 팬이었고 이 사건을 겪은 뒤에도 옆에서 보기엔 여전히 그런 것 같습니다.

앨범 수십 장 사던 열성팬이고 저도 이 친구 부탁으로 진입총공에 밤새 스밍까지 참여할 정도였습니다.

 

 

 

못 믿으실까봐 인증 첨부합니다.

 

 

 

 

 

 

인증 글씨 없는 사진들은 예전에 저에게 자랑한다고 보내줬던 것들인데 구글링 해보시면 안나올겁니다.

직접 찍은 사진 맞습니다.

 

 

 

 

그리고 한 트윗이 마치 멤버들을 향한 욕설을 정당화하는 것 마냥 돌아다니던데 전문은 이렇습니다.

 

 

 

친구에게 직접 캡쳐 받았습니다.

사건 직후 급히 변경한 아이디입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멤버의 욕설로 한바탕 난리났을 때 멤버 옹호하면서 억울해서 쓴 트윗이라고 합니다.

저보다는 팬분들이 더 잘 아실 것 같구요.

 

트윗 하나로 도가 지나치게 비난받고 조리돌림 당하는 것 짐작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이 일을 수면 위로 끌어내면 친구가 더 힘들어 할 것 같아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본인의 3년이 부정당하고 인생의 반이 도려내진 기분이라며 우는 모습이 애처로워 이렇게 글이나마 남깁니다.

제 친구는 지난 몇일간 아무것도 못하고 악플들을 보며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의 트윗내용 다 첨부하지는 못합니다만 친구가 캡쳐해둔 것 일부라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캡쳐한 이유도 나중에 편지에 좋은 말 써주려고 쭉 모아뒀는데 아직 편지를 못써서 마지막으로 살려둔 거라고 하더군요.

사실 이 친구가 팬인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좋아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일상의 카톡에서도 매일 비에이피 얘기 했네요.

대충 투표 독려 내용이나마 들고 왔습니다.

주황색이 KSJ이며, 파란색은 다른 친구입니다.

 

 

 

 

 

 

 

 

덤으로, 이 얘기를 해야할지 고민했지만 더 이상 가만히 두고 볼 수 만은 없다고 생각하여 씁니다.

친구는 말리고 있긴 하지만 저는 친구 부모님께 알려서라도 지나친 욕설, 비방 댓글 작성자에 대한 고소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정도를 넘는 욕설 중 일부는 이미 pdf 파일로 저장해둔 상태입니다.

알아보니 닉네임만으로 모욕죄가 성립한 판례도 있고, 친구 계정에 어느 정도 신상이 밝혀져 있기도 하더라구요.

네, 성립여부 확신할 수 없습니다만 알게 되는 일도 없길 바랍니다.

 

네이트판을 포함하여, 팬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등 모든 곳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제가 접근 가능한 곳이 여기뿐이라 부득이하게 판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악플 혹은 악성 게시물들 되도록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과는 친구 본인이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여 여러 곳에 이 글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 추가

친구가 저 글을 보낸 이유는 작년 겨울부터? (사실 저는 팬도 아니고 그냥 전화로 들은 거라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고음이 잘 안 올라갔고 그때부터 많은 팬들이 걱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나도록 목 상태는 나아질 기미가 안 보였고 친구도 많이 속상해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냥 앞으로는 걱정이 안 되도록 조금 더 신경써줬으면 한다고 말하려던 게 조금은 과격하게 나간 것 같습니다. 원래 좋아하는 마음이 클수록 본인 스스로 주체하지 못 할 때가 많으니까요...

 

 

 

물론 이러한 이유로 제 친구의 발언을 정당화하려는 건 아닙니다.

이 트윗 때문에 정대현군을 비롯해 많은 팬분들이 상처를 받았을 거라 생각하며,

그 사실은 친구 본인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린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이 트윗 하나로 지난 팬 생활을 모두 부정 당하고,

많은 분들의 도가 지나친 욕설 때문에 자신이 한 잘못에 비해 너무나도 큰 비난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적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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