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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요

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 제가 고민이 있어요.
매번 안좋은 연애만 수차례 반복하다 드디어 이 사람이다 싶은 여자를 만나서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마침 딱 제 스타일인 여성분이 저에게 대쉬 해주신 덕분에 저도 받아들이고 몇번 보다 사귀게 됬어요~하지만 안좋은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성격탓인지 벌써부터 걱정되고 두려워요.지금은 확실히 여자쪽이 절 더 많이 좋아하지만 왠지 나중엔 제가 더 좋아하게 될 것 같고 그러면 여자가 떠날듯한 느낌..?여자쪽은 3살연하인데 사귄지 한달이 좀 넘어가는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대학졸업 후 자리 잡은뒤 결혼하는게 어떠냐는 식으로 진담반 농담반까지 합니다.여친이 절 지금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혼자 너무 앞서가는 느낌이 있기도 하지만 요즘은 저도 조금씩 타오르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느껴요. 솔직히 저도 만약 나중에 지금 여친과 결혼하게 된다면 땡큐!라고 느껴요.  제 여친인걸 떠나서 정말 괜찮은 여자거든요.  여친은 맨날 자기가 부족하다고 하지만 전 하필 왜 나같은 남자를..? 이라 생각 할 정도??그러나 과거 경험들도 그렇고 두려움이 앞서서 마음을 잘 열지 못하겠어요.
제 고민에 대한 얘길 여친이랑도 해봤는데 여친은 괜찮다고 했지만 혹시 모르니 마음을 100다 주진말구 99만 주면 된다구 걱정 말라고 하긴 했지만...또 여친은 지금 우리의 연애상태가 오빠가 갑이고 내가 을인 것 같은데 초반부터 오빠가 한번 헤어지자고 말한 것 때문에 (처음 연애 시작할때 제가 여친이 지나치게 부담스러워서 온도를 조금만 낮춰달라고 했지만 여친이 이해를 못하자 제가 욱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결국 여친이 울고불고 잡는 바람에 서로 노력하기로 하고 다시 이어가기로 했지만요.) 아마 이 갑-을상태가 변하진 않을 것 같다고 했어요.
사실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건데 제가 너무 지레 겁먹는 걸까요?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제 기준에 거의 완벽한 여성분이 나타나서인지 정말 오래오래 잘 만나서 끝까지 가고 싶은 마음이 커요.저도 잘 알아요 제 멘탈이 약한거.. ㅎㅎ 이런 고민 안하고 그냥 현재에 충실하는게 좋을까요?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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