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내가 쓰게될줄이야..
그냥 뭐라도 끄적거리면서 풀고싶어서 쓰게되네..
적지도 않은 나이인 20대 후반인데
동갑 남친을 소개팅으로 만나서 적극적인 그남자 모습에
나도 금방 그남자한테 빠지게되었고,
애정표현도 너무 잘해주었고, 오히려 나보고 애정표현 많이 해달라고 그랬고,
내가 아프면 같이 병원가자며 막 이랬었고,
진짜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뭔지 알게되서 행복했었는데...
사귀고 2주만에 잠수타더니 날 차단했는지 연락도 안되서
친구폰으로 연락했더니 새벽에 카톡달랑하나 온게
전여친한테 연락왔는데 뿌리칠수가 없더라며....
정말 개황당하고 어이없고.. 어떻게 사람마음이 이렇게 한순간에 변할수 있는건지..
그리고 바로 카톡사진도 전여친이랑 찍은사진 올림.....
정말 믿을남자 없다싶을뿐이고.. 너무 답답하고..
나이가 서른다되가는데 나이값도 못하고 잠수탄 그남자 행동에 난 정말 미쳐버리는줄...
내한테 이런일이 일어날꺼라고 생각도 못했네...
고작 2주밖에 안만났지만 그래도 마음은 아프네.
남들은 다 행복해보이고 봄날같은데 나만 아직 겨울에 있는거같다..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