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기간은 500일정도 되었고
연애 중간 남자친구가 취업이 되고 사회 초년생의 고초와 집안문제 등으로 인해 제게 신경을 잘 못써주겠다며 한달간의 시간을 달라고 했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만나면 멍때리거나 말없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저는 조바심이 나서 징징거리기도 했구요.
이런저런 상황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서 한달간의 유예기간을 달라고 한 것 같습니다.
한달째 주인 금주 수요일 먼저 연락이 와서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요...
애초에 일방적으로 시간을 갖자는 통보를 들은터라 근 한달을 지옥같이 보내고도 아무리 마음을 독하게 먹으려 해도 잘 안되네요...
케바케겠지만 여기서라도 여쭤보고 싶어 글을 씁니다.
오랜만에 회사에서 신입이나 하는 그지같은 실수도 하고..
당장 내일 만나는데 멘붕 심하게 오네요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