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입사한지 4년.
직원수 300명, 연구원(엔지니어), 연봉 3천중반입니다.
4년간 뒤돌아보면 뭘배웠는지.. 뭘했는지 모르겠네요.
매일 6시일어나서 집에돌아오면 밤 11~12시..이렇게4년동안 일했습니다. 한달 근무일수 22일중 평균 15일 이상은 계속 저렇게 지냈습니다. 주말출근할때도 있구요..
체력도 많이약해져 나름 열심히 살아보려고 아침엔 헬스도 합니다. 업무에 지장있을까봐 평소엔 술도안마시려고 합니다.
배우고 발전할 수 있다면 내커리어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버틴다라는 생각이었는데.. 뒤돌아보면 뭘배웠는지, 이직하면 내가할수있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맨날 잡다한 막내일만 하다 이제서야 잘못된 직장생활한거같아 한숨만 나옵니다. 미래를 생각해도 계속 이런생활 반복에 발전성도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작 가장힘든부분은 인간관계인거 같아요. 일적스트레스는 견딜수있는데 사람은 진짜 못참겠네요.. 사람 스트레스도 심해지다보니 일의 효율도 안나오고 그만두고싶다는 만 드는데.. 부모님과 주변시선 생각하면 또 망설여지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친거같아 힘드네요. 조금 쉬고 다시시작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