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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공포증 극복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익명 |2016.03.22 20:17
조회 1,379 |추천 1
나이 23
키는 작고 얼굴은 거울 봐도 차마 보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모쏠이고요......

내가 여자 공포증이 엄청 심한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2차성징 오기 전까지는 여자애들이 남자애들보다 발육이 빠르잖아요? 그래서 초등학교 1, 2학년때 여자애들한테 맨날 맞고 다녔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된 거 같아요 ㅠㅠ

초등학교 졸업하고는 남중-남고 나와서 대학에서는 남녀 1대1인 학과 가가지고 2년 다니다가 지금 공익으로 열심히 꿀빨... 아니 일하고있는데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리얼 길에서 여자애들 두세명이라도 모여서 지나가는거 보이면 무서워서 다른 길로 뺑 돌아가고 그랬습니다

대학 들어와서는 성비 1대1이고 인간관계 폭도 넓어지다보니깐 어느 정도 강제로? 교정돼서 그 정도까진 아니에요. 그래도 아직 엄마나 친척 이런 사람들 빼면 웬만한 보통 또래 여자사람들 눈도 제대로 못 쳐다봐요. 어쩌다 눈 마주칠 일 생기면 화들짝 놀라서 폰 집어들고 페북 어플 같은 거 틀거나 하고

독신주의라 뭐 모쏠탈출하고 그러고 싶은 생각은 딱히 없습니다. 뭐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고...... 근데 나중에 회사라거나 직장에서 일할 때 이러면 지장 있을거같아서

그래서 결론은 극복해보신 분들 경험담이나 조언 듣고싶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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