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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에서 보다 퍼왔어요. "이제는 여자이고 싶다."

정말 |2016.03.23 18:53
조회 1,878 |추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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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는 어리지만 이미 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며칠 전 남편과 싸우고 새벽에 tv를 보다가 이런 문구를 보게 됐습니다. 엄마, 아내, 아줌마이기 전에 여자다.. 언제부터 인가 여자라는 인생을 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 옷, 내 화장품, 내 향수..결혼하기전에는안 그랬는데.
거기다 아이들까지 키우다 보니 항상 아이가 우선되고 그다음은 아내의 역할을 하고 있네요..
이런 내 모습에 우울증까지 생기는 것 같은데 저만 그런 건가요? 결혼을 너무 일찍 해서그런 건지..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 건지; 그러던 중 본 방송이라서 그런지 목표가 생기더군요. 남편은 내가 변하지 않으면 항상 그대로 일 거 같고 그래서 제가 변하려고요. 혹시 저와 같이 엄마, 아내라는 위치에서 우울증이 생기는 분들! 이거 보고 힘내세요. 우린 아직 여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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