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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제가 한 말과 행동이 너무 후회됩니다

후회막심 |2016.03.23 19:34
조회 361 |추천 0
교제한지
이제 두달이 다 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
복잡한 관계가 얽히고 얽혀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는 2007년 롯데리아 아르바이트를 할때 알게 되었고 서로 얼굴만 알고 친하진 않은 사이였습니다
전화번호도 있고 페이스북 친구가 되어있어 항상 어찌 지냈는지 알고 있었던 사인데 연락을 안 하다가 9년만에 다시 연락을 하게 되어서 만나서 사랑으로 이어졌습니다
근데 제가 겁이 난 나머지 너무 큰 잘못을 했네요
지금 제 여자친구는 과거 롯데리아에서 제가 사귀었던
여자 두명이랑 알고 있는 사이였는데 한명이랑은 6개월 정도 고등학교때 만났고 나머지 한명은2011년도에 1년 반 정도 만나다 헤어졌습니다
고등학교때 사겼던 예전 여자친구는 지금 다른 남자랑 애를 낳고 잘 살고 있다 너 혹시 그거 아느냐라는 등의 말을 주고 받다가 여자친구가 혹시 그 언니랑도 사겼냐는 물음에 발뺌 하다가 진실을 토해낸 적이 있습니다 .. 그때 지금 여자친구가 난 오빠 그렇게 말할때 아무렇지 않은 그 표정이 너무 충격이라고..합니다
그리고 11년도에 1년 반정도 만난 여자랑 지금 제 여자친구는 연락도 자주 주고 받고
제가 1년반 정도 사귈때 제 얘기를 지금 제 여자친구한테 할 정도로 가깝게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저도 지금 여자친구의 일을 그때 사겼던 사람한테 들을만큼 그 둘은 가까웠던 사이였습니다
그렇게 그 1년반 만난 사람이랑 헤어진지는 4년 정도 되었고
16년 1월에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당연히 저도 알고 있었지요.. 이사람과 그 전사람이 친하고 어떤 사이였는지도 알고 있다고 일단 말을 꺼내야 할까 맒가를 고민하던 중에 여자친구가 먼저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그러나 전 너무 두려웠고 당황스럽고 방해물이 되는게 싫어서
아 그런거 아니라고 장난을 치며 넘어갔고 며칠뒤에
얘기가 다시 나와 제가 솔직하게 다 얘기했습니다 만났던 사이고 1년반을 만나다 헤어졌다고 .. 여자친구는 이에 너무 힘들어 했고 하필 그사람이냐고 난 진짜 과거는 과거로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거라 생각한다고 하면서 항상 자기자신을 위로하고 위로했습니다 얼마 안 가서 제 여자친구는 11년도에 사겼던 여자애랑 페이스북 친구도 끊었습니다 그 여자를 보면 자꾸 안 좋은 생각이 나서 그렇다는게 이유였습니다 .. 그 친구랑 연락하는 거는 별개고 그냥 그 사진을 보면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고 했고 전 어떤 말도 항수 없었고 알았다고만 했습니다 자주 괴로워하고 저한테 힘들다며 마음을 여러번 토해냈습니다 그 옆에서 전 미안한 마음과 위로를 할 뿐 진짜 그 상처는 씻어줄 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여자친구가 그 얘기를 꺼내지 않았습니다 전 어리석게도 아 정말 이제 괜찮구나.. 요즘에는 생각 많이 안 나고 괴롭지 않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 같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절 너무 사랑하고 또 증오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 그리고 하루 하루 저한테 이뻐보이려고 준비를 하다가도 그 일 생각에 기분이 수십번은 왔다 갔다 한다는 등의 말.. 자기랑 사랑을 나눈것처럼 내가 알던 언니들이랑도 그렇게 지냈게지... 등 이미 제가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에 지쳐서 저한테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네요 . 전화 하지도 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고 자기가 언제까지 이런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평생을 이렇게 해야 된다면 죽었다 다시 태어나는게 맞을거 같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전화도 안 받고 제 메시지도 읽지 않습니다..
전 정말 억장이 무너질 거 같습니다
한번 뱉은 말과 행동은 거두어 드릴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괴롭습니다 제가 얼마나 큰 잘못을 한지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야 제대로 깨닫게 되어서 미치겠습니다 ..
지금 여자친구랑은 교제한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제가 힘든 일 기쁜 일 모두 함께
해주고 앞으로밝은 미래를 같이 설계하고 싶던 마음이 정말 컸던 사람이기에 지금 이 상황을 어찌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절 끔찍하게도 생각해두고 챙겨주던 사람이에요
제가 부족한 부준은 채워주려 노력하고 제 단점은 잔소리 없이 묵묵히 올바른 방향으로 잡아주던 정말 고맙고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이 글로 여러분한테 얼마나 정확하게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전 정말 잡고 싶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대체 어찌 해야 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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