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마음을 이해못하겠어요..
후
|2016.03.29 16:13
조회 1,158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저한테는 이제 100일 쫌 넘게 만난 동갑인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작년에 제가 좋아하게되어서 대시를했지만 그 당시 좋아하는사람이 생겼다는 말을 하고나서 포기를 했습니다
저도 좋지만 새로운 남자에 대한 설레임으로 다른 남자도 만나보고싶다고 얘기하드라구요.. 저희는 사실 과거에 2년정도 만난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그사람과 만나다가 100일도 못가 제 생각이나서 연락이 먼저 왔습니다
저를 좋아한다구요
그렇게 그녀의 용기있는 고백에 다시 만나게되었고 지금 아주 잘 만나고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말에 여행을갔는데 그녀가 자는사이에 휴대폰을 한번 봤습니다..
전에 사귀었을때던 지금이던 휴대폰을 한번도 본적없습니다
몰래 휴대폰 본것도 잘못한거라고 알고있구요
그런데 작년에 제가 좋아한다고 대시하던시기에 친구랑 한 카톡내용을 보게되었습니다
작년에 제가 좋아한다고 약속잡고 밥먹고 하는시기에 그사람이랑은 뽀뽀하고 같이 껴안고 놀고있던겁니다
물론 과거고 지난 일이지만 그 톡을 보고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듭니다 ㅠ
나보다 그 사람이 더 좋아서 떠난건 이해합니다 사람이 새로운 만남에 더 끌릴수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노력하고 약속잡으려 애쓰던시기에 그사람이랑 그렇게지냈다는거에 갑자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고 자존심이 상하는겁니다...
그래서 여친한테 말했습니다 어떻게 그시기에 그럴수있었냐고 너무 힘들고 화난다고..그랬더니
여친이 미안하다고 자신도 그당시 철없던 과거였다면서 본인이 다 잘못했습니다ㅠ
새로운 만남에대한 설레임에 그랬다면서....
이런 고민을 주변사람한테도 말해봤는데 다들 여자는 과거는 다 잊는다고
현재 너한테 돌아왔으니 현재에 집중하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 착찹하기도하고..한숨만 계속 나오네요
그녀가 좋은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계속 만날수있을지 고민도 됩니다..
어떤식에 대처가 좋을까요..여자는 원래 그런건지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가.. 싶기도하구요 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