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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옷차림 지적하는 형님

ㅋㅋㅋㅋㅋㅋ |2016.03.30 13:56
조회 35,659 |추천 61
++추가)) 닉네임 돌려가면서 댓글달고있다는 분 진짜 얼탱이가없어서...어차피 익명성 보장되는 공간인데 그렇게까지 닉네임 돌려가면서 할필요가있을까요?? 

+추가) 그냥 넋두리식으로 아무생각없이 올렸는데 꽤 많은 댓글이달렸네요.댓글보니까 복장이좀 과했다고 하시는분들이 상당수 인거같은데설마 제가 시부모님이 계신자리까지 그렇게 입고 나갈까봐요.. 그냥 동서지간에 차한잔하러 간거였고 또 길게 얘기나눌꺼도 아니였구요. 저는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 안하는데 ㅠㅠㅠㅠ 제가 잘못된건가요??요가학원을 하다보니 회원님들 10에 9은 레깅스차림으로 오시고 또 이렇게 까지 거부반응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헬스장이나 운동할때 레깅스차림은되고 길거리돌아다닐땐 입지말라는게 참...ㅋㅋㅋ일반레깅스만 입어보신분들은 운동용레깅스 따로 팔기도하고 하니 한번 입어보시길.. 라인 도드라지는 속옷만아니면 티안나요~헬스/요가 등등 운동경력만 10년이넘어갑니다.. 팬티라인같은건 알아서 감출줄은 안다구요!! ㅋㅋ 



---------------------------------------------------------------안녕하세요 ㅋㅋ 하도열받아서 글하나 써보렵니다. 제 소개를 먼저하자면 올해로 29이고 결혼한지 3달됬어요. 아직아기는 없지만 올해안으로 첫째보려고 계획중에있습니다. 
저는 필라테스 강사입니다. 워낙 운동도 좋아했고 또 고등학교때부터 요가에 푹빠져서 몸매관리에 신경쓰다보니 자연스레 대학교도 생활체육학과 졸업후 여러가지 자격증 취득했고 지금은 필라테스/요가 학원차려서 강사겸 사업을하고있습니다. 얼굴은 쌩얼 숨기기 바쁘지만 몸매하나만큼은 자부심갖고 살아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직업상 몸매안좋으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하루에 5시간정도는 운동을하는것같습니다 평균적으로요. 
사건은 저희 형님때문인데요. 저희랑 형님댁이랑 같은 단지에 살고 형님은 저보다 2살많지만 애가 셋이에요. 형님은 혼전임신으로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애3딸린 아줌마로 지내고있습니다. 딱봐도 아줌마구나 싶을정도로 꾸밈이없고 몸매도 많이 망가졌고.. 이부분 저도 나중에 아이낳고하면 어느정도는 각오하고있는부분이고 이해합니다. 아무튼 자격지심때문인지는 몰라도 처음 식사했을때부터 저를 좀 안좋게 보는거같더라구요. 자꾸 틱틱거리는 느낌? 이거해라 저거해라 옷이그게 뭐냐부터 시작해서.. 어휴 
시어머님 생신이 이번주 토요일이라 어제 오후즈음에 전화가와서 커피한잔 하러오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형님댁들려서 이야기나누고 바로 운동갈생각으로 운동복차림으로 잠깐들렸더니 그때부터 복장 지적질... 결혼한 유부녀가 그런복장으로 돌아다녀도 되냐는둥 시어머님께 한마디 드려야겟다는둥 말도안되는소리를 하는겁니다. 제 운동복차림이요? 그냥 레깅스에 안에는 탱크탑이지만 위에 점퍼입어서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어디 중요한자리에 이러고 돌아다닌답니까? 동네고 그냥 잠깐 차한잔하고 운동가려고해서 그렇다고 말씀드려도 옷좀 단정히 입고다니라고 똑같은소리만 반복하고 듣질않길래 저도 소리 지르고 나와버렸습니다. 
이거 제가 실수한건가요? 어차피 아주버님도 안계셨고 같은여자끼리 잠깐 이야기나누러 가는자리에 운동복차림이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추천수61
반대수36
베플히죽히죽|2016.03.30 15:41
운동복 래깅스 뭔지 알아요. 근데 밖에 나가실 땐 그 위에 숏팬츠라도 입으세염. 군살 없는 쭉 뻗은 다리, 애플힙 예쁘고 좋은데, 왠지 바깥에서 그 래깅스만 입은 모습 볼 때 괜히 내가 민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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