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헤어진지 3주 정도 되었구요 헤어진 남친은 21살이구요 저는 22살이에요
조금 길어도 정말 너무 간절합니다..조언부탁드려요 ..
우리는 학과 씨씨로 정말 그 누구보다도 잘 만나는 커플이었어요 ..
항상 같이 있고 수업 끝나면 같이 기숙사 가고 밥도 항상 같이먹고...
근데 사귀면서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저는 질투가 많은데 남자친구는 질투도 없고 여자와 남자사이엔 친구가 허용된다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친구였어요 .. 그렇지만 우린 계속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결국 남자친구가 바껴줫엇죠 ...
사귀는 동안 많은 트러블도 생겼엇어요 싸우면 되게 심하게 싸우기도 하고 별거 아닌걸로 싸우기도 하고 솔직히 저도 많이 지치고 그랬죠 방학때 남자친구가 일도 하면서 자주 못만난거에 많이 섭섭하기도 해서 틱틱대기도 하고 .. 정말 모질게 대한적도 많아요 정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후회만 되는거 같아요 ..
남자친구는 처음엔 날 위해서 다 맞춰주려고 노력하고 내가 홧김에 나쁜말하면 그러지 말라고 다 받아주고.. 정말 생각해보니까 내가 나쁜사람이었더라구요 .. 이걸 쓰면서도 눈물만 나네요 ..
그러고 시간이 지난후 저는 이 남자가 날 정말 아껴주고 .. 사랑해주는구나 라고 느끼고 그때부터 정말 잘해주기 시작햇어요 정말 싸우기도 싫어서 다 참고 그랫죠 .. 정말 그 남자가 요즘 여보가 너무 잘해줘서 행복해 라는 말을 할 정도로 잘해줫어요 ... 그런데도 싸우긴 하더라구요 ..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좀 쌓아두는 성격인가봐요 .. 그동안 싸우면서 내가 모질게 행동햇던것들 기분나빳던 일들 내가 질투해서 여자애들이랑 연락끊게 한 것들.. 싸우면 자기가 왜 사과해야 되는지도 모르겟는데 미안하다고 하는 자기모습이 너무 비참햇데요 .. 그냥 다 비참하고 짜증낫다고 하더라구요 ...
심지어 제가 잘해줘서 더 마음이 멀어진거 같다고도 말을 하더라구요 ...
3주전 남자친구가 피씨방을 갔는데 원래 피씨방도 잘 안가는데 한번 가니까 6시간은 기본으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너무 오래있는거 아니야 ..? 라는 식으로 좋게 얘기를 햇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갑자기 거기서 기분이 확 나빠ㅏ졋는지 .. 저한테 막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당황해서 왜 이러냐고 .. 이런식으로 대했죠 .. 그러고 나서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지말라면서 .. 자기가 마음이 변한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
이때부터 아 뭐지.. 가슴이 막 뛰고 미치겟는거에요 .. 헤어지자고 할까봐 .
근데 저희 커플이 방학동안 1번 봣거든요 .. 그래서 우리가 못봐서 지금 너가 마음에 혼동이 온걸꺼야... 이러니까 그런걸까요 .. 나는 지금 내마음을 모르겟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 이미 얘는 마음정리를 조금씩 하고 있엇나봐요 .. 저는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하늘로 치솟는 와중에 저런 말을 들으니까 마음이 정말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달랫어요 잘 생각해보라구 ... 아닐거라고 ... 우리 못만나서 그런거라고 ..햇죠 ..
근데 얘는 이번 5월달에 군대를 가게되요 .. 그래서 학교도 휴학햇구요 .. 그리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군대가는데 여보가 나 기다리는거 부담스럽기도 하고 갔다와서도 잘해줄 자신이 없다구요 ..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겟다고 하더라구요 .. 정말 헤어지자고 하는거 같아서 정말 장문으로 아니라고 갠찮다고 내가 진짜 잘하겟다고 .. 그러면서 장문을 보냇어요 .. 그러니까 모르겟다면서 자기마음을 자꾸 모르겟다고만 하더라구요 ..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 헤어지자고는 말 안하는데 계속 그런쪽으로 몰아가는 기분이더라구요 ..
그리고 연락도 계속 하는데 말투가 확실히 변한게 느껴지는거에요 .. 응 하나만 올때도 있고 단답도 갑자기 많아지고 .. 그전까진 정말 사랑해 아니 저 피시방 일이 있기 몇분 전까지만 해도 사랑해 여보야 이랫던 아인데 .. 갑자기 변해버린까 저는 미치겠는거에요 ,.. 그래도 제가 또 여기서 어긋나면 안될거 같아서 정말 잘해줫어요 .. 그러고 그냥 시간이 흘러서 우리가 방학떄부터 3월달에 만나자고 햇던 날이 있어서 그날 만나서 얘기를 해보자고 해서 만나게 됫어요 ... 그런데 처음엔 자기도 나 보자마자 안아주면서 오랜만이네 하면서 웃어주더라구요 .. 그 모습에 저는 왈칵 눈물이 나서 그자리에서 엄청 울엇어요 .. 그리고 밥을 먹고 카페를 가서 제가 편지를 줫어요 .. 그 편지를 읽는데 남자친구가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그러고 더이상 보지를 않아요 ..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앗데요 ...
그리고 계속 커플링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거에요 .. 그렇게 몇 시간을 서로 울면서 얘기햇는데 .. 남자친구는 결국 헤어지자고 결론을 내렷나봐요 .. 그래서 반지를 빼서는 저한테 주면서 그만해야 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더라구요 ... 그러고 그뒤로 밖으로 나와서 아무 말 없이 그냥 저혼자 걷기 시작햇어요 차가 지나가던지 말던지 차소리도 안들리고 그냥 막 ㄱ걸었어요 ..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저를 붙잡더라구요 왜 이러냐고 그리고 얼굴좀 봐라 햇는데 제가 눈물이 범벅이 된 얼굴로 있으니까 안아주면서 왜 우냐고 눈물 그치라고 하더라구요 . 그러고 나서 군대 제대하면 반지찾으러 오겟다고 하면서 저를 안심시키더라구요 .. 저는 바보같이 그말을 믿엇죠 ... 그러고 그남자애는 집가는 버스를 타고 갓어요 .. 가능동안 저는 또 붙잡앗죠 .. 그러니까 자기한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알겟다고 하고 생각할 시간을 줫어요 ..
그리고 1주일후 제가 먼저 연락을 햇어요 그러니까 자기도 처음엔 힘들엇다고 생각도 나고 후회도 됫는데 다시 돌아가긴 힘들거같다고 하더라구요 .....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엇구요 .... 붙잡앗는데 안붙잡히더라구요 .....
그러고 친구들한테 막 물어보고 어떻게 하면 좋겟냐고 하니까 .. 일단 기다리고 하더라구요 .. 시간이 지나면 반응이 올거라고 .. 그래서 1주일 정도 기다리고 오늘 연락햇는데 .... 정말 마음을 굳게 닫앗더라구요 ... 저한테 받은상처가 크고 헤어졋는데 좋은기억보다 안좋은 기억이 많이 남는데요 .. 지금은 너무 좋고 자유롭데요 .. 제발 자기좀 붙잡지 말래요 싫데요 ... 그냥 싫데요 ... 제발 붙잡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그 친구 부모님도 군대가기 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라고 하셧엇는데 .. 잘헤어졋다고 하시고 ... 그래도 저는 한번만 다시 기회달라고 못잊겟다고 하는데도 끝까지 싫다고 그만해라 진짜 싫다 싫어 이러더라구요 .. 저는 마음이 찢어지는데도 계속 매달렷죠 ..하지만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제가 그럼 연락만이라도 ..하게해달라 너한테 뭐 바라지도 않는다 ... 내가 정리할 시간만 달라고 ... 진짜 연락만 하자고 햇는데도 싫다고 하더라구요 .. 정말 구질구질 하게 붙잡앗어요 ... 제발.. 진짜 제발 ... 이러면서요 .. 그러고는 나중엔 답장 ㅇ 하나만 가도 괜찮아요 라고 하더라구요 .. 근데 그 상황에 전 그말도 고맙더라구요 ..그래서 알겟다 햇어요 그러니까 마음대로 하라더라구요 .. 근데 헤어지고 나서 자기도 제 생각낫다고 하더니 .. 얼마나 상처를 받고 그랫으면 ... 이렇게 남자마음이 떠날수가 잇을까요 ... 성격이 원래 좀 이기적이고 그래서 저도 이런거에 많이 부딪혓는데 .. 정말 이번엔 어떻게 잡아도 안잡히더라구요 ... 제가 그래서 지금 카톡 장문으로 몇개식 보내면 알겟어요 이거 하나 오더라구요 ... 이렇게 까지 제가 연락해야 할까요 .. 다른남자 만나서 보란듯이 잘살라고 하더라구요 ..제마음은 그게 아닌데 ..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