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일단 진짜 황당하지만 자작 아니구요
남자친구집이 허세가 심한데 자기네 친척들까지 다 거론해서 우리집이 이런집이다 자랑하십니다
저랑 남자친구 집만 보면 평범해요
그 기준은 중상?층?
저는 오로지 순수하게 어린마음에서 아무조건없이 순수한 사랑만했는데 이 사회에서 이제 이런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마저 죄가되었네요..
저도 이제 당할꺼 다 당해봐서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줄 깨달았습니다. 저도 제 가치를 높이고 더 좋은 가정환경에서 사랑받고 사랑을 베풀줄 아는 사람 만나야 되겠어요
조언해 주셔서 감사해요
추가)
혼전 임신아니고요..
저도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헤어져야된다는 생각이 하루에 몇백번씩 듭니다.. 하지만 말이쉽죠..
그냥 제가 너무 사랑에 눈이 멀고 그 한사람만 바라보고 미쳤던거같아요..
저도 이결혼 아니라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엄청 사랑한 사람인데 정이떨어져도 한순간에 만이 쉽게 닫치진 않자나요..
저도 마음 정리해야될까봐요..
댓글들 보니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감사해요 정신이 좀 드네요 ㅎㅎㅎ
저도 이제 정리하고 제 새로운 삶 찾아야겠어요
다음엔 누굴 만나도 사랑할수있을지 그것도 자신이 없고
첫남자친구이자 너무 순수하게 아무조건없이 헌신적으로 사랑해서 ... 겁이 많이나네요...
추가)
저희 집안은 평범합니다 저도 사년제 대학 졸업했구요
부족함 없이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았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는 저랑 오빠랑 연애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점을 보셨는데
안좋게 나와서 그때부터 저를 좀 아니꼽게 보신것같아요
저희 집안이 남자친구보다 꿀리고 그런게아니라
저는 무조건 어떻게든 오빠랑 결혼하고 싶으니까..
근데 저도 마음 속 깊이 느껴집니다
힘들거란걸요
근데 남자친구가 제대로 자기 역할을 못해주는것같아
더 힘드네요
남자친구는 자기도 지치고 힘들다며 오히려 자꾸 저한테
짜증냅니다
남자친구 집안은 저희집안이랑 비슷합니다 평범해요.
직장도 없고 아직 공부중입니다 저보다 나이는 여덟살많아요 뭐가 그렇게 잘났는지..
아들가졌다고 장남이라고 엄청 기세등등합니다
늘 장남 장남 이야기하세요
어린것한테 홀려서 인생마쳤다고 제가 조정한다고 늘 제 험담을 하십니다
헤어져야할까봐요
아래 온라인 알아본다는 건 비꼬는거였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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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제가 너무 황당한일을 겪어서 톡 쓰려고 네이트 가입까지 했네요.
저에게는 사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왔고
이런저런 쉽지않은 연애를 해왔습니다.
근데 결혼은 정말 예상치도 못한 많은 상황들을 불러오더군요
지금 너무 화가나고 치욕스럽고 허무하고 슬퍼서 손이 달달 떨리네요 오타나 매끄럽지 못하게 써도 이해해주세요
아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일단 오빠가 저보다 나이가 훨씬많아요 근데 집안에서는
워낙 예쁨을 많이 받고 자라서 줏대도 없고 판단력이 많이 떨어져요
그래서 자기 가족의 언행은 잘못되었더라도 어떻게든 넘어가려고만 하고 제입장은 생각해주지 않는 사람입니다
근데 이 정도 인지는 몰랐네요
다 넘어가고 결혼준비 하면서 방금 있었던 일만 써볼게요
상견례때 저에게 호통치면서 자기네들 위주로 결혼식을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식으로 제 부모님도 계신데 깔보는 듯한 눈빛과 말투로
예식장을 빌리지 말라고 그러셨습니다
솔직히 스몰웨딩도 대세고 야외웨딩도 대세인거 알죠
근데 그런 걸 말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돈 아깝고 그러니까 그냥 법적 인정만 되는 최소의 인원으로 아무데서나 그냥 하라는 거였어요
더 웃긴 건 남자친구 집안이 못사냐 그것도 아닙니다
저는 양가 부모님은 동등한 위치라고 생각하는데
자꾸 언성높이시고 제 부모님께 무례하게 구셔서 같이 있는 제가 다 속상하고 속이 뒤집어지더군요
평소에는 자기네가 대한민국 상위 일퍼센트라고 그렇게 생색내면서 제가 어떤 결혼식을 꿈꿔왔는지 생각하는지는
한번도 묻지 않고 결정을 내버리시더라구요
제가 원해왔던 웨딩은 평범하게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모인자리에서 축복받는 거였는데 이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그러더니 ...
웨딩드레스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신혼여행지는 제주도로 가라고 하더군요
온라인이라뇨 평생 한번입어보는 웨딩드레스
아니 요즘 옷을 사도 입어보고 사는데
웨딩드레스를 보러다니는 기쁨도 기쁨이지만
옷이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고 온라인으로 사라뇨
너무 한거 아닌가요?
신혼여행지도 상의하나없이 그냥 정해준데로 가라고 하시는게 전 너무 속상하네요. (제주도가 싫다는게 아니라)
저와 오빠의 결혼식인데 어떻게 저희 의견은 피력할수도 없게 하시는지 너무 갑갑하고 답답합니다
이와중에 남자친구는 제입장은 고려하지않고
결혼비용 아껴서 부모님 노후자금에 보태주잡니다.
결국 저는 친구도 없고 정말 말 그대로 아무데서나
온라인으로 산 웨딩드레스을 입고 부모님만 초청해서 결혼식을 올려야하는건가요
저는 남의 집 귀한 딸 아닌가요?
평소에 그렇게 자기네 딸한테는 돈쓰는거 안아끼시는 분들이 왜 그러시는지
제가 아니꼬운거같습니다
왜냐면 아들로 갑질하시는 분들이거든요
제가 뭐 부자고 된장녀고 욕심이 많고 이런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저희가 너무 힘들게 연애를 해와서 둘다 자리잡고 안정적으로 같이 살고싶어서 이렇게 달려왔는데 그저
너무 서운하고 제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웨딩드레스를 온라인으로 사라는 시부모...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디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습니닼ㅋㅋㅋ
어디 온라인쇼핑몰 가야되요 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