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초반이고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2년 연애후 이번가을 결혼하기로 한..
평범한 여성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가 대출을끼고 24평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약간 여유있는 집안에서 자라 사실 고생을 모르는사람입니다...지금은 부모님 사업이 어려워져서...어렵게살고는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어린시절부터 어렵게 살았다고 하더라구요...아버님일찍돌아가시고 어머님 혼자 자식들키우면서 ..살아서 빚도있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모 빚다갚고 어머니 혼자 열심히사시는줄알았죠.. 근데 가끔씩 엄마랑 전화통화하는 얘기가 항상 돈적인얘기..어머니는 돈이 급하다 돈 대출해주면..내가 월마다 계좌에 넣겠다...이런얘기? 2년사귀면서 총..지금까지 2번한거 같아요...ㅠ
결국 첫번째는 천마넌 대출해주고..월마다 40씩 갚는다고 하더라구요..ㅎ.(은행권).그리고 최근꺼 두번째는 안된다고 딱잘라 말한거 같아요 ~
그렇게 ...결혼준비하다가..남자친구가 진지하게 얘기를 하자고 해서 얘기하게됬어요
남자친구가 생각보다 훨씬 어렵게 정말 어렸을때부터 돈관리 못하고 아버지도 빚만남기고 돌아가셔서 그 빚이 어머니에게 오고 해서 파산신고를 하고..또 빚갚으려고 지인한테 빌리고 빌리고 하다가 빚이 너무많아져서 성인때부터 아니 고등학교때부터 저랑만나기20대후반까지 엄마한테 돈을드렸대요..힘들게 공장에서 일하고 상사테 맞고 일배워서 돈 받으면 80프로는 엄마한테..엄마는 좋다고 또 돈받고...빚갚고.(확실히 빚갚았는지도모르겠음 출처를 얘기를 안하니까)...
그래서 제가 아니..그렇게 둘이 열심히했으면 빚이 얼마정도 남았냐니까
어머니가 안알려주신데요..ㅠ ....저번에는 다갚은줄알았는데 어머니가 또 빚을 졌나보더라구요
남친은 그래도 자기가 지금까지 엄마고생하는거 알고 빚갚아준것도 있고 가장으로써의 책임감으로..돈 드리고했는데 거의 1억은 된데요..
그래서 엄마한테 결혼앞두고 있으니 빚에대해서 얘기해달라고 하니 엄마가
니 감당못한다며..갚아줄거 아니면 얘기하지말라고 절대 얘기안해준데요..그래서
남친도 인생이 있으니 울면서..얘기도해보고 정말 화내면서 연끈켔다고 해도.절대 말을안해준데요..ㅠ빚다갚았다고 거짓말하시고또 몇달뒤에 빚사실더있다고...미안하다고....
그러면서 가끔식 집에오면 10마넌 만 달라하고...계속어머니가 거짓말을 하고 누구한테 빌렸는지 얼마있는지 얘기는안해주니 남자친구가 미쳐버릴것 같나봐요....
남자친구여동생도 지금 공장에서 일하는데 버는족족엄마한테 주고있어요...ㅠ
젊을땐 남친이 엄마한테 돈 갖다바치더니 이제는 여동생이...엄마한테 돈주고있음..그엄만 받아서 빚갚는데씀
결혼할때 보태줄돈도 없고 지금 당장 음식장사 하시면서 버는돈 족족 빚갚고 간간히 먹고사는형태? 즉 노후준비도 안되있고 하루살이라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음식 팔고 돈벌면 그걸로 밥사먹고...돈더벌면 빚갚고..ㅠ..또 빵구나면 지인테 빌려서 또 빚..그니까 빚이 계속 불어나고..거짓말은 늘어가고...결혼하고 나서부터 이랬으니 아마 30년동안 이래 사신듯..
주변 이웃사람들도 다 엄마욕한데요..자식들망친다고...ㅠ
제가 걱정된다고 엄마빚에 대해서 확실히 하고 결혼하자고 하니 어차피 도와줄거 아니니까 저한테 신경쓰지말라고 그래서 어케신경안쓰냐고 너 지금까지 보면 엄마 정말 애틋하게 생각하고 엄마가 계소 빚내다가 사고치면어케할꺼냐니까 결혼하고나서는 어머니가 사채업자에 쫒겨서 목에 칼이들어와도 사기당해서 감옥에 갈 상황이 된데도 절대안도와준다고해요..그런데 얘기들어보고 제가 봐온 남친은 어머니 고생하는거 시러서 1억이되는돈을 갚아주고도 1년전에 대출까지해줬으면서..물론 지금은 제가 옆에서 계속말해주니 자기어머니가 잘못된거 알고는 있어요..그런데 엄마가 정신못차리고 계속 빚갚고 말이안통하는 사람인거는 알아요..그리고 위기의식느꼈나봐요..그런엄마가 끼면 자기인생도 망친다는걸...알았나봐요..
근데 전 믿음이 안가요..제가 보기엔 시어머니 정상아닌데진짜 자식들등골빼먹고 몇천 빼먹은 아들도 모자라 지금은 딸돈계속 빚갚는데 쓰고..근데도 갚아줄거 아니면 얘기하지말라고 차단해버리고..그러면서 돈은 다갖다 썼으면서..
그래서 전..결국헤어지기로 마음먹고 헤어지자고했죠...집에서도 너무반대를 하고..
저도 감당이안될거 같아서요..주변에서다 말리고해서..헤어지자고했는데..
몇일전에 연락이왔어요..남자친구가 전화번호 바꾸고 어머니랑 연을끈켔따구요...
근데 전 이 남자 하나만 보면 너무성실하고 여자관계 깨끗하고 저도 많이 위해줘서 결혼하고 싶은데..정말이남자가 시댁이랑 연을끈고 살수 잇을까..? 어머니 고생하는거 때문에 학생때부터 돈 갖다 바치고 그렇게 1억을 갖다 바쳐도 어머니가 5개 알바하던거 1개 일하게 되서 그걸로 만족한다는 사람이...정말 어머니랑 연을 끈고 살수있을지....믿음이 안가요...
제가아는 남자친구는 정말 효자예요...어머니를 세상에서 가장 존경한다고 할정도로요..
어머니가 힘들어도 자식들안버리고 키운것만으로 엄청 애틋하게 생각해요...자기엄마같은사람은 없을거라고하는사람이..전걱정되요..
사실 끈는다고쳐도 나중에 일생기면 어떻게든 연락을 저몰래 할거 같기도 하고...잘지내냐고..
그리고 또 끈고 잘살다가 어머니테 무슨일생기면 저한테 너땜에 연락못했다 너탓이다하면서 저를 원망할거 같기도하고.. 너아니였음우리엄마 그렇게 안됬다 라든지...
저어머니는 평생 그러고 빚잔치하면서 사실거 같은데..평생 그렇게 남의 돈을 쓰면서 사셔서...그리고 자식들 그렇게 소중한데 그렇게 힘들게 일하는자식들돈 다갖다쓰고..
전 그런어머니 생각하면 제 인생을 시댁의 노예로 살기가 싫어요..ㅠ 시댁뒤치닥거리하기도실쿠요죽기보다싫어요정말로..그리고 또 거짓말만살살하고 자식들 등꼴빼는것도 소름끼치게 싫어요..
근데 남친말을 믿어도되는지..남친이 정말 엄마를 평생 안볼수있을까요?
번호바꾸고 어머니랑 연끈고 살겠다는 남친말 믿고 결혼 강행해도될까요?...
.저랑비슷한분있나요? 어머니랑 연끈코 살겠다는 사람 이남자 믿고 결혼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