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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갈게

보고싶다 |2016.03.31 22:13
조회 71 |추천 0
일상다반사 사는얘긴데 그냥 니가 없으니까 힘들어 벌써 일년다되가는데 내 어떻해야할까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도 카톡도 다 못들어가겟다 활동 중이던 니 페북이 그러ㅛ게 진짜 그렇게 행복한지 몰랐다 난 진짜 제일 후회하는게 니가 살아있었을 때 괜히 츤데레랍시고 잘 못해주고 내 진심 표현 못한기다 어떻게 앟앗겟나 내가 진짜 니 이리 될지 정말 눈물밖에 안나온다 이제 벚꽃도 다 폈다 작년에 니랑 광안리가서 닭갈비 먹었었는데 기억나지? 갑자기 비와서 고데기 풀렸다고 막 얼굴 안보여줬잖아 근데 편지에도 썻지만 그때 너무 예뻐서 뽀뽀할뻔한거 아나 이젠 그러지도 못하네 올해에는 니가 밥 사준다고 했었잖아 요즘 날씨가 좋네 니가 웃고있서 그런거 맞제 그래라 제발 .... 내 걍 니한테 갈까 생각중인데 좋지? 나 빨리 보고싶어도 기다리라 낸 니처럼 갑자기 떠나지 않을기다 나쁜가시내야 내 사람들한테 편지 하나씩 쓰고 너한테 갈께 그때쯤이면 벚꽃도 다 지고 이제 여름이 되있겠지? 얼른 갈테니까 멀리 도망가지말고 있으라 ㅡㅡ 닌 생얼도 맹해서 귀엽고 이쁘니까 그대로 있어 내가 곱창이랑 딸기 가져갈게 딸기 꼭 가져갈게 넌 암거나 다 잘먹어서 문제다 내가 너한테 가면 우리 서로 부둥켜 안겨서 울겠제 정말 보고싶었다 다윤아 진짜보고싶었다 억수로 보고싶었다 그때가 장마철이겠지 실컷 울었겠다 우리가 학교 말고 하늘나라에서 날라다닐 때면 가을이 오겠고 겨울이 오면 서로 안고있자 평생 그렇게 우리 22 살 마감하자 짧다면 짧았고 길다면 길었던 우리가 함께해온 시간 14년이지만 난 아직도 니가 곁에 있는것만 같아서 눈물이 나 그 어떤 일에도 눈물 흘리지 않던 낸데 그치? 정말 보고싶다 다윤아 내 조만간 갈테니까 가면 울지만 말구 내 좀 안아줘라 니도 많이 보고싶었다고 미안하다고 좋아한다고 알앗지? 오늘도 잘자고 ! 꿈 속에서 보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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