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가 모임

답답 |2016.04.01 14:41
조회 2,865 |추천 3
내일이 시가 어른들 계모임이라네요

애들까지 총 4,50명은 될꺼래요

시골에 집 지어놔서 거기서 모임 한다는데...

제가 내일이면 딱 32주 접어들거든요..

지금도 몸이 무겁고 숨차고 힘든데 그 산골에서 자고오기까지 해야한다네요

말이야 임산부니까 쉬라고 하겠지만 어디 진짜 맘편히 쉬겠어요?? 어머님은 집에서 음식할때도 오래 서있어서 힘들어서 얼굴빛이 변해도 가서 쉬란말씀 한마디 안하시는데 (설거지까지 합니다) 내일은 오죽 시키실까 벌써부터 겁나네요

나쁜마음 먹기 싫고 좋게 다녀오고싶은데 어머님이 어디 어른 계시는데 먼저 가냐고 신랑한테 그말했을때 중간에서 어영부영 넘어간 신랑도 밉고...집에서 쉬라곤 못할망정 딱딱한 방바닥에 자고 가라는 어머님도 미워지네요...온몸이 쑤시는데...





하...답답한 마음에 여기다 하소연 했어요...죄송해요..ㅠㅠ


추가요)
아까 저녁에 신랑한테 투정아닌 투정을 부렸네요
그랬더니 알아서 얘기 다해놨다며 걱정말고 맘편히 있으래요....
저만 나쁜 사람 된듯 ㅡㅡㅋㅋ
그래도 기특하고 이뻐서 맛있는 밥 해줬네요 ㅎㅎ
괜히 신랑 욕먹게 한거 같아 미안하기도....ㅎㅎ;;

같이 걱정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추천수3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