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완벽해서 내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그런 사람들 같은데 그런 점이 날 더 미치게 하는 것 같아 온갖 병크에 맞서 엑소를 지키고 싶게 만들거든... 탈덕? 나한테는 너무나 버거운 단어야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시간이 약이라고 나중에는 덤덤하게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는 단어지만 지금 그런 단어가 덤덤해지는 게 싫다 그렇다고 종인이한테 화내기도 싫어난 김종인이랑 연애하려고 좋아한 게 아니라 종인이라서 좋아한 거니까, 그냥 조금만 더 조심해줬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할 뿐이야 오래가라고는 진짜 말 못 할 것 같아 단지 종인이가 자기가 한 선택에 후회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랑해 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