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점점더 속상하냐... 짜증난다기보단... 진짜 허무함....
연애하는건 뭐라고 할 자격도 없으니까 그렇다고 쳐도 나름 아이돌이라는 애가, 그것도 그렇게 사생이나 기자들이 따라다니는 아이돌이라는 애가 마스크도 안쓰고 대놓고 데이트하러 다녔다는게.... 내가 알던 김종인이랑 너무 달라서 진짜 무섭다...... 애들이 우리한테 해주는 모든 말들이 갑자기 다 거짓같이 느껴지고.
적어도 팬들을 위해 조금 조심해줄 필요는 없었을까, 아니 애들한테는 우리가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가 싶더라...
앞으로 엑소에게 쏟아질 악플이 더 늘었고 그걸 직접 보고 겪는 우리는 더 속상하고 불안할텐데, 종인이가 했던 행동들 보면 엑소의 다른 멤버들과 엑소라는 그룹을 정말 하나도 생각하지 않은것 같아....
콘서트때 김종인 팬서비스도 진짜 많았거든... 그래서 정말 행복했던게 엊그제같은데... 너무 멀어진것같아
혼란스럽다 진짜... 한번 겪어서 그런가 이런일에 익숙해지는것도 무섭고... 저번에는 그냥 화가났다면 이젠 너무 지친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