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3번째 글만에 톡이 되다니
월욜날 톡된걸 오늘이 수요일인데 이제서야 확인하는 정신없는..
제 글로 인해 솔로 탈출 클럽이 탄생해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리플중에 저랑 1:1 데이트하고 후기 올리신다는 분도 있던데...
그 글 남자가 쓰신건 아니죠?
늦었지만 저도 싸이 주소
http://www.cyworld.com/ioofour
방금 싸이 공개하느라 긴급하게 몇개 열었는데
원래 사진이 다 일촌공개입니다
아 요새도 학원에는 여자들은 여전히 이쁘더군요
축구경기도 그렇고 톡도 그렇고 12일이 내 생일이었는데
선물받은거 같네요 톡운영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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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을 타기 시작한 26먹은 남자입니다.
남중→남고→공대→군대→공대(복학)을 거치며 살아가는 매우 평범한 학생입니다
위에 썼다싶이 여자들이 많은곳에 있지 못해본 사람이지만
정말 운이 좋게도 여자친구도 몇번 사겨봤지만
(정말 운이 좋은것임 잘생기지도 않았고 키도 여성톡플러들이 말하는 남자 평균키 180이 안됨)
군대가서 너무 심하게 데인 이후론 약간 여자들이 공포스럽다 느껴져서
가까이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뭐 많이들 아시겠지만 남자들끼리는 뭘 해도 어색합니다
여자들끼리는 극장을 가도 커피숍을 가도 심지어 화장실을 가도 어색해보이진 않지만
남자들끼리 할 수 있는거라곤 고작 술집 PC방 당구장 요정도?
(요샌 당구장도 여자들과 같이 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군전역후 바로 복학 안하고 일다니며 여자친구 몇번 사귀긴했지만
(이때도 운이 참 좋았습니다)
복학후엔 정신차리고 싶어서 싹 정리했습니다
그런지 어느덧 1년하고도 5개월이 되었습니다
고1때 처음 여자친구 사귄이후로 이렇게 오랫동안 솔로로 지낸게 처음이라 그런지
아님 그냥 남자의 계절이라는 가을이와서 그런지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보고싶은 영화가 개봉해도 혼자 갈 용기는 없고
롯X월드 에X랜드나 여름에 바닷가 간적이 언젠지 모르겠고
며칠전 여의도에서 세계불꽃축제하는데도 딱히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오늘은 얼마전에 이벤트 한다고해서 그냥 신청해본 축구경기 입장권에 당첨되었는데
마냥 좋아할일이 아니었습니다
아... 역시 또 누구랑 같이 가야하나
혼자가서 볼까
(10월11일 이번주 토요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입니다)
요샌 영어 학원을 다니는데
학원에 다니는 여자들이 다 이뻐보이고
솔로부대원님들은 보고싶은 영화 다운받아 보시나요?
가고싶은곳이 있음 혼자 가시나요?
이제 전입온지 얼마 안되는 일병에게 도움을 좀 주세요
오랜시간 솔로로 지낸 한 후배는 집에서 강아지와 대화하며 술을 마신다고 하는데
연애도 안하다보면 연애세포가 죽는다고도 한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