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스무살 돼서 직장생활을 하는 여자 입니다.
평범한 사무직에 근무 하고 있고 힘들 것 같고 낯선 회사생활도 조금씩 적응 중 입니다.
그런데 야근하면 야근 수당도 , 점심식사도 제대로 하기 힘든 그런 근무 환경이고 다른 상사분들과의 성격차이도 너무 심하게 느껴집니다.
인간관계가 원래 힘들고 제일 어렵다지만 저에겐 이 직장이 항상 맞는건가
싶고 늘 고민합니다.
그래도 실업자 백만시대에 입사한것 도 다행이고 그만하면 행복한 부분인데
참고 다녀야하나.
근데 또 일자리센터나 워크넷에 이직 자리를 알아봐도 솔직히 엄두가 나질 않고 어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일이 너무 많은 회사에 야근은 밥먹듯이 하고 점심식사도 거른 적 많고 2시 3시에 먹는 일도 다분해요
항상 일이 많아 이 일 끝나면 저 일이 저 일 끝 나면 또 일이 생겨요
110만원 정도를 급여를 받고 제가 이대로 계속 일해도 돼는지.. 해야할지..
엄마에게 고민을 말해봐도 자격증이라도 더 따두지 라며 그럼 너가 갈 곳이 그렇게 고민돼진 않을 텐데.. 이러시더라구요..
솔직히 서운해요. 저도 이제 고등학교 막 졸업해서 들어온 첫 직장에 이래저래 고민과 걱정을 누군가에게 나누고 털어 놓고 싶은데 항상 그게 오직 제 잘못으로만 들아오고 제가 부족해서 라는 답이 나오더라구요..
능력도 없고 그렇다고 인맥도 없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모르겠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싶은데 그럴 순 없고
이직을 하고 싶어도 제 자리를 못 찾겠어요 그냥 ..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도 이런 고민을 한번쯤 해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