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인이의 노력과 마음이 다 거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력이야 춤이라는 결과가 말해주고 있고
그동안 했던 그 말들이 다 거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진심이 아니었다면 할 수 없는 멘션도 많았다고 생각하기에.
그치만 너무나 자기중심적인 모습에 화가 나는건 사실이네요.
제가 화가 나고 실망스러워 탈덕하려는 이유는 크게 2가지 입니다.
1. 중요한 콘서트를 줄줄히 두고 스키장에 가서 다친것
사람이니까 휴가 갈수도 있죠, 갔다가 다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직업이 '가수'라면 그것도 노래가 중심이 아닌 '댄스'가 중심이 가수라면, 그것도 팀내에서 자신이 센터라면, 자신의 몸이 무엇보다 자신의 가장 큰 자산인데. 미주투어에 국내앙콘에 중요한 콘서트가 줄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키장'에 놀러갔고, 결과적으로 다쳐서 공연을 못한것은 전혀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모습이기에 정말 화가 납니다.
저는 나이도 있고 돈도 벌고 비교적 온건하게 팬질하였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카이에 뭐 보탬을 안될었을거에요
그러나 어린팬들 맥도날드에서 최저시급받아가며 일한돈으로 카이 물돈크 보겠다고 콘서트표사고 어떤애들은 플미충한테 덤탱이 써가며 사겠죠. 해외팬들은요? 필리핀 물가로는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지불하면서 카이의 춤을 기대했던 팬들 생각하면 내가 다 미안합니다.
2. 호텔에서 대놓고 다닌점
전 한편으로 카이가 연애해서 기쁜마음도 있습니다. 나도 20대초반에 했던 불같은 사랑 내가 아끼는 사람도 경험해보길 원했어요. 그래서 첨에 아무것도 몰랐을때는 응원한다했죠. 근데 호텔이라뇨...그건 아니죠. 랍스터 먹으러가서 굳이 안가린것도 이해합니다. 근데 호텔은 얘기가 달라집니다. 숙박업소라는 특성상 만약 소문이 날때 본인은 물론 엑소팀 이미지까지 나빠질수 있거든요. 저도 남친이랑 호텔놀러갔을때 연옌도 아닌데 행여나 회사사람들이 있을가 속으로 좀 조심해야겠다 생각했는데... 하물며 미국에 휴가갈때도 사생이 따라붙은 아이돌이 무슨생각으로 호텔에서 풀장에서 놀았는지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솔직히 이 병크전부터 많이 실망스런 모습때문에 서서히 탈덕의 길을 가고있긴했습니다.
모두들 알겠지만 카이는 정말 본인중심이에요. 그렇게 본인중심이기 때문에 그렇게 노력하고 그자리까지 간것도 있겠지만 어쩔때보면 정말 너무하다 싶었거든요
같은멤버가 뭐하는지 전혀 관심도 없고...(우옆엑 ost 제목도 모른다거나..디오가 무슨영화나 드라마 하는지도 전혀 모르고) 본인 컨디션 안좋을땐 무대에서 표정안좋고 팬싸에서 마스크 안벗고.. 뭐 여러 이유들이 있을수 있지만.. 저는 너무나 본인중심적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이번에 연애하면서도 본인의 감정만 중요했겠죠...타멤버나 팬들의 기분과 상관없이요.라고 궁예합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너무나 본인이 중요한 나머지 다른것을 신경쓰지 못할 뿐이거죠. 제가 본 종인이는 그래요.
그래서 질렸는지 인제 털고 떠납니다. 뭐 세상은 넓고 잘생긴 아이돌은 많으니까요.
덧붙이자면...엑소 댄스퍼포먼스 너무 ...구립니다. 요즘..ㅠㅠㅠㅠㅠ
타아이돌이랑 비교해서 보면 정말 한숨나와요...애들 춤 다 따로 놀고.. 안무자체도 너무 겉돌고.ㅠㅠㅠ 눙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