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년사귀고 6개월정도 헤어졌다가 다시만난지 2달정도 됬습니다.
장거리 연애였고, 이별의 이유는 자연스레 결혼얘기하면서
남자친구가 결혼을 본인이 살고있는 경상도에서 시작하자는 거였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싶어서 둘이 조율을 많이 했지만 결국엔 안되었어요..
(물론 근무지는 옮길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귈때부터 뭐해줄게 해놓고 생각해보니 안되겠다는 식으로 가끔 말을 바꾸더라구요.
뭐 큰것도 아니니 그래 생각해보니 아니면 그럴수있지라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다시 사귀게 된 계기가 남친이 저없으면 안되겠고 지역이고 뭐고 다 맞출테니
결혼 전제로 다시 잘만나보자고 한거었습니다.
근데 다시 사귀고 2달이 지나더니 또 경상도에서 못떠나겠다고 하더라구요.
기가막혀서 뭐하냐고 했더니 서울 살수 있겠는데 가족 버리고 못떠나겠다고..
어차피 발령나면 떠나기 싫어도 떠날거면서 그새 맘이 바꼈냐니까
제가 좋은건 여전한데 고향은 못떠나겠대요.........하 참 이거 뭐라고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