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말할데가 없네요 인터넷에 제보하면 나만 엄마아빠오빠 욕먹이는꼴..
왜 나만 그렇게 싫어했는지 나만 왜 그렇게 때렸는지 나만 왜그랬는지..
엄마말로는 내가 악마라고했다 너는 나와 니애비 니오빠까지 다잡아먹을년...
널데려온게 제일후회가된다,생명보험가입하고 3년뒤에 나가죽어라 그게 집에 도움주는일이다..
사실상 친엄마는 아니다..왜냐면 아빠가데려온 첩의 딸이니까..
어렸을때부터 밥한알만흘려도 머리뜯기고 우유도 눈치보면서먹고..
아,난 엄마의친딸이아니라서...이럴꺼면 고아원에다 버리지..
아빠는 그저 방관과 눈치..그렇게 맨날 엄마한테 욕을먹으면 내 방이라고할것도없이 화장실에서 숨죽여울었다.
울지않을티낼려고 고개를들고 눈비비지않고 얼마나 그때는 서러웠는지
중학교때 사춘기가와서 엄마가나보고 사창가에서몸팔거같은년이 무슨 염색은 염색이냐고 하길래 말을 무시했다 말을무시했다는이유로 머리채잡혀 가슴까지오던 머리카락은 한순간에 숏컷이되어버렸다.
친구를사귀는건 어려웠다 학창시절내내 친구를한번도 집에 데려온적이없다, 오히려 고1때 엄마가 학교에찾아와 내머리채를잡았으면 잡았지..
어쩔때는 비가오는날 집문을안열어줘 3시간동안 바들바들떤적이있어 몸살을 크게앓았다
뭐가아프냐고 누워있는상태에서 맞아 어금니가나갔다 하루가멀다하고 몸에멍드는건 일반사..
하도맞아서 귀가멍멍했는데 그걸또 못들었다고 너 입막고손묶고 산에다가 버릴꺼라고
얼마나 무서웠는지 그저그때는 하도맞아서 복종뿐이었다,심지어오빠는 내몸을 더듬기까지.
말하면 너 칼로배찌른다고 어차피 살인저질러도 3년이면 나온다고..
그래 성인때면 꼭 인연을끊어야지,생각했는데 쉽게안되더라...
사회생활도마찬가지 누군가 손을들기만해도 움츠러들었다
누군가 만나기어렵고 누군가에게 내얘기를털어놓는것도 무서웠다.
19살,집에서 빠져나갈려는데 어디가냐고,이때까지 키워준돈내놓으라고.. 나한테 대체 뭘썻는지..
나한테 각서를쓰란다 달마다 집에 80달라고 안보내면 니가 저지른짓?...인터넷에 올린다고 인터넷에올리면 니신상 다나온다고 날협박했다 내가인터넷에 글올리면 넌한순간에 욕먹는다고..
어렸을때는 뭐 그리무서웠는지..벌벌떨며 고개를끄덕였다 전문직이라그런지 수입은나쁘지않았다 엄마에게 월급을낮춰말했는데 나쓸꺼 50만원빼고 다달라고 강요까지했다..
회사에다니며 틈틈히 공부도하고 학원도다니고싶어 학원도 다녔는데 니같은 멍청한년이 뭘배우냐고 남자질하는거밖에안배우겠지 날조롱하는데 여전히 눈물이 터져나오는데..진짜 친엄마가 너무나 보고싶어졌다 왜 날이렇게 낳아두고 도망갔는지 내가 태어난게죄일까 하면서
그렇게 집에바친돈만 2천만원이넘는다 내가모아둔은 4천..
독립해야지,독립해야지하는데 날 평생 집에가두려는지 독립은 절대못시킨다,너 독립하면 내가 죽여버릴꺼다 니같은년은 사회에방생하면 안된다고 또 그말듣고 눈물이나왔다 내가 대체 뭘했는지..
어쩌다,워킹홀리데이 가고싶다는말에 뺨도맞고 머리채도뜯겼다 가서 대주냐고 너도 원정녀랑 똑같이 몸파냐고 차라리 워킹홀리데이갈꺼면 일본으로 가서 몸이나실컷팔라고 너도 니애비닮았다는소리에 아빠한테 죽도록맞았다..
쓸데없는얘기꺼냈다고하면서 아빠한테 주먹으로 코를맞았는데 20분동안 코피가났는데 또 그리 서러웠다 ...
그렇게 25살에 좋은 취직 자리가났다,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추천해준자리라서 덥썩 알겠다고했다,일하다가 남자친구를만났다 내 자취방에 엄마가있었다 돈더달라고찾아온건지..하여튼 남자친구는 황급히 어머니시냐고 인사마자 엄마는
얘 __년이라고 이런년 저런년 욕했는데 심지어 낙태도하지않았는데 낙태했다고 날 몰아갔다..
남자친구가 친엄마맞냐고물어보자 내가 왜저딴 악마년 엄마냐고 이러는데 나는 당황해 그자리를 떠나갔는데 남자친구가 날붙잡았다 무슨얘기냐고 왜나한테이런얘기안했냐고..26년동안 꽁꽁숨겨둔얘기를 남편한테 말하니 남자친구는 알수없는한숨과 착잡한표정으로 날쳐다봤다
알겠다며,일단 집에간다고하자 아,이사람과끝이구나 하고 내마음을 정리할려고하자 또 나도 모르게 서러워 울었다 1년도안된사람이었지만 이리 서러운지 진짜 마음이 갈라지는거같아 울고 또울었다..
2일째 되는날에 남자친구한테전화왔다 정말 티비에서만 봤지 실제로 있는집은 처음봤다 왜 사실ㅐ로 말안했냐..라는말에 울음이터지자 남자친구가울지말라고 다독였다 정말 그날만큼은 친엄마가 미웠다. 차라리 날 지우지..차라리 날 고아원에다가 버리지..
그렇게 남자친구와 결혼약속을했다 2018년 전에는 꼭 결혼하자고 나도 알겠다고 대신에 남자친구는 엄마와 연을끊으라했다 연?..연을끊는건 어떻게하는지도 몰랐다 항상맞고복종하는거였으니..
이제부터 돈주지말라고 차라리 기부를하라고 너 하고싶은거하라고 언제까지 만원짜리 이만원짜리 백팩 가지고다닐꺼냐고..차라리 돈을모아서 명품백을사라고..웃긴거는 27년동안 나는 염색과 파마 한번도해본적이없었다..중학교때 한번빼고 ...
그렇게 엄마한테나는말했다 나,이제할만큼했다고 결혼하겠다고하자 유부남꼬셔서결혼하는거냐고 너도 니애비따라하는거냐 너는 결혼해서 임신해도 니남편애가아니라 다른남자 애 밸년이라고
그렇게 나도따졌다 내가 뭐가그리 잘못했냐고 내가태어난게 죄냐했더니 죄란다..그냥 지금이라도 나가 죽으면 1시간이라도 슬퍼한다는말에 눈물이터져서 이제 그만하자고 연끊자했더니 좋다 연락하지말라고..이때까지 키워줬더니 은혜도모르는년이라고 나보고 이래서는 검은머리짐승은 거두는게아니라고..
그렇게 연끊은지 4달만에연락이왔다 뭐하냐,집에는정말안올꺼냐 27년동안 키워줬는데 이리 끊냐고 너도참독하다는말에 눈물이핑돌아 울었다 나좀그만괴롭히라고...오빠도결혼해 새언니가 있는데 새언니마저 날 무시하고 날 조롱하듯 굴었다..왜 집에안오냐고 나도 이러면안되는거라고 아무리 배다른자식이지만 이렇게하는건아니라고 오히려 날가르쳤다..
오빠도 집에안오냐고 몹쓸년아,엄마가그말했어도 넌집에와야하는거아니냐고..
무시하자 집에까지찾아왔다 은혜도모르는년아..하면서 내가 더이상 뭘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