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으로만 보다가 제 얘기를 끄적여보고 싶어서 시작해요!
연애중은 아니지만 여기가 제일 활성화 되어있는 거 같아서ㅠㅠ(죄송해요)
일단 저는 20대 여자고 좋아하는? 좋아했던? 사람은 언니!
대학 들어와서 많은 선배들이 있었는데 그냥 유독 눈길이 가는 언니가 있었어요ㅋㅋ 물론 저는 양성애자이기에 훈훈한 선배들도 보며 오.. 잘생겼다.. 이러면서 생각은 했지만ㅋㅋㅋ 여튼! 정말 처음엔 보자마자 응~ 그냥 선배언니구나~ 이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딱히 성격 좋아보이지도 않고 제 성격이 내사람아니면 안챙기고 예의만 지키는 내에서 행동하는 사람이라.. 딱히 뭘 챙기지도 신경쓰지도 않았죠. 아! 얘기하기전에 저는 2년 정도 연애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내사람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아서 더 그랬을지도 몰라요ㅋㅋ.. 여튼 이 언니랑은 동아리 생활 하면서 많이 만났어요. 그거 말고는 마주칠 기회도 없었고.. 처음 동아리에서 봤을때는 그냥 선배구나~ 이런식으로 지나쳤는데 어느순간 언니 온다고 하면 심장이 콩..! 하고 내려 앉는 기분이 드는거예요ㅠㅠ 그래서 순간 아.. 뭐지? 이랬는데 좀이따 언니가 동방에 들어오면서 그냥 환하게 웃는데 심장이 콩콩콩콩 뛰면서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졌어요ㅠㅠ 그냥 저는 첫눈에 반한다는것보단 갑자기 훅 들어오더라구요 사람이ㅋㅋㅋㅋ 저때부터 그냥 아 이쁘다 웃는거 정말 이쁘다 이 생각만 들었었는데 한 편으론 친해지고싶다 그 생각이 가득 차더라구요.. 다른 동기들은 편하게 말 걸고 한 다리 위에 언니들은 엄청 친해보이고 저는 조금 무뚝뚝한 편이라ㅠ
엄두도 못냈었죠 저는 그냥 멀리서? 한 발 떨어져서 지켜보는거 말고는 못했어요ㅋㅋㅋ 괜히 남자들이랑 얘기하면 질투나고 뭐 저렇게 다정해?ㅡㅡ 혼자 이러고ㅋㅋㅋ카톡 프로필 사진보고 페북 보고ㅋㅋ 짝사랑의 전형적인 행동을 어느샌가 하고있더라구요 근데 남자친구도 있는터라 사랑이라기보단 사람으로써 좋다 친해지고싶다 이정도였어요
남자친구랑은 권태기로 연락도 잘 안 했던 상태였지만..
여튼 좀 시간이 지나면서 동아리 단체사진도 찍고 ( 집가서 언니만 확대해서 봄ㅋㅋㅋ) 대학의 꽃 술자리도 시작되었죠
처음 술자리에선 되게 멀리 떨어져서 앉게 되었어요 그냥 얼굴이 조그맣게 보이는정도? 그러고 잔 한 번 받고 이런식?? 구렇게 기억 날듯 말듯한 슐자리가 지나가고(남친이랑 헤어짐 사람들은 아직 몰랐음) 좀 소규모의 술자리를 갖게 되었어요 군데 그날은 바로 옆에 앉게 되어서 내심 기분은 좋았지만 한 편으론 너무 불편했어요ㅠㅠ 몸이 삐그덕대는 느낌.. 한창 술 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연애 얘기 쪽으로 흘러가더니 부야! (저 지칭하는 말로 쓸게요!) 너 남자친구랑 얼마 됐다 했지? 이래서 헤어졌다고 말하면 너무 내 얘기로 쏠릴거 같아서 아~ 2년 조금 넘었어요 했는데 옆에 언니가 ?부 남자친구 있었어? 이래서 아 네!! 하니깐 아 뭐야ㅋ 이러면서 해맑은 표정이 점점 그냥 무표정?으로 바꼈었어요 이건 확신할 수 있음! 항상 한 발짝 뒤에서 바라봐왔기때문에ㅋㅋ 그래서 속으로 아.. 뭐지? 그냥 갑자기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인건가? 아 내가 남자친구 있어서 그런건가? 이러면서 속으로 엄청난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근데 제가 폰으로 쓰는거라 한 번 쓰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ㅠㅠㅋㅋ 의도치않게 생각보다 많이 끊어서 올려야겠어요. 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은 정말 너무나 큰 힘이 될거같아요ㅠㅠ 그럼 내일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