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5살. 애인은 23살이에요.
전 일하는 중이고 애인은 학생인데 한달 용돈이 거의 10~15만원이에요.
요즘 대학생치고 적게 받는 다는 생각은 해요 ㅠㅠ; 애인이...
과 특성상 방학 동안에는 실습을 해야해서 아르바이트를 못하고
주중에는 학교가 좀 외진 곳에 있어서 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거진 데이트 비용을 제가 부담하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 되니 이 데이트 비용이 너무 부담이더라구요.
제가 너무 짠돌이가 된 건지;;; 마음이 식은 건 아닌 거 같은데 계산 할 땐 좀 짜증도 나요 ㅠㅠㅠ
왜냐면 저도 넉넉찮은 형편도 아니구 ㅠㅠㅠㅠ
적금 넣고 이것저것 빠지고 나면 제가 쓸 돈이 거의 60~70만원 정도인데
순전히 한달 데이트 비용으로만 50~60만원이 나가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쪼잔한 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여자친구 식성이 좀 좋은 편이라...ㅠㅠㅠ 그렇기도 한 거 같고.
솔직히 여자친구 용돈이 10~15만원인데
여자친구가 가자는 곳들은 두 사람 한 끼 먹고나면 3~4만원 되버리니까.
거의 온종일 붙어있는 편이라 적게 먹어도 2끼.
2끼+술값까지 해버리면 하루에 데이트 비용이 10만 가까이 나와요.
여자친구가 계산하는 경우는 음...거의 드물구요. 초반에는 좀 번갈아가면서 냈는데. 물론 여자친구가 금액 적은 걸로 하고요.
어떻게 해야 할 질 모르겠네요.
주마다 만나는데 좀 적게 만나야 할지;
가까운 곳이 아니라서 기본 차비 2만원도 잡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어휴 ㅠㅠ...
제가 쪼잔한 건가요 ㅠㅠㅠ
데이트 비용으로만 온전히 저렇게 나가는 와중에
여자친구가 걸핏하면 이거 사줘, 저거 사줘하니까 솔직히 스트레스에요.
물론 진짜 사달라는 건 아닌데 제가 금액적인 부분에 신경쓰다 보니 더 짜증이 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