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ㅎ어제부터 글 쓰기 시작한 부! 입니다
여튼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ㅋㅋ
술자리에서 남친 있다는걸 알게 된 언니는 표정변화를 끝으로 별 말을 안했어요 단지 조금 무뚝뚝해졌다 해야하나ㅜㅜ
제가 착각이 아니라 그런거 눈치를 잘 채는 편이에요!!
여튼 제 글은 스토리 형식보단 기억 나는 사건을 토대로 하나하나 쓸거예요 ㅎㅎ 양해바랍니다
그렇게 학교생활 하면서 지내는데 어느 날은 사진을 찍는 날이였어요. 진짜 저는 친한사람들 앞에선 병ㅅ끼도 많은지라 (무뚝뚝한데 놀땐 놀음) 사진도 이상하게 찍으려 하는데 딱 내 사진 차례 때 언니 등장..ㅋ 근데 이미 동기들이랑 언니오빠들이랑 난 요로케 요로케 찍을거다라고 큰소리 쳐놓은 상황.. 언니는 들어오면서 나에게 집중.. 나를 제외한 카메라와 모두의 시선은 나에게 집중..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신이시여 진짜 또 삐그덕대면서 포즈도 그냥 정상적이게 잡았더니 아 이게 뭐냐고 하면서 에이~~ 이러는 사람들ㅋ..
제ㅋ 발ㅋ 근데 그 상황에서 잠깐 사이에 생각난 한 가지. 언니는 지루한 사람보단 잘 놀고 놀줄 알고 재밌는 사람, 재밌는 것을 좋아함 그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포즈 지음ㅠㅠㅋㅋㅋㅋㅋㅋㅋ미친거같았지만 왁자지껄한 사람들 속에서 앞으로 쓱 나오더니 악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폰으로 사진을 찍음ㅋㅋㅋㅋ
심지어 밑에서 위로^^.. 기분 날아갈 거 같음과 동시에 아.. 사진 못생기게 찍히겠네ㅠㅠ란 생각이 무지막지하게 듬ㅠㅠㅋㅋㅋㅋㅋㅋ여튼 그래도 저 말을 들어서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ㅠ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면 이런 기분일까.. 정말 뭔가 순수한 콩닥거림과 순수하게 좋았음 이 언니는..ㅋㅋ 그리고 언니가 마지막으로 갈때까지 난 동기들한테 되도않는 말들을 늘어놓으면서 끝까지 남아있었음ㅎㅎ 그냥 목소리 조금이라도 더 듣고 싶고 그 얼굴 잠깐이라도 보고싶어서. 동아리 아니면 못보니ㅠㅠ.. 그러고 며칠 후,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화장실에서 거울보며 양치하는데 진짜 갑자기 들어오는 소리와 동시에 거울로 언니랑 마주침...... 순간 정말 정적... 민망 플러스 기분 날아감 플러스 걱정 플러스 두근거림 말로 이룰 수 없었어요 하.. 거품은 가득차있고 인사는 해야겠고 악녁하셍욕...(진짜 이렇게 인사함ㅋㅋㅋㅋ인생아~~) 어..? 아 뭐야~~ 이런식으로 어색하게 인사 주고받고 끝남ㅠㅠ 근데 그 하루동안 정말 기분이 날아갈거 같았음... 하기 싫었던것들도 헤헤 얼른 끝내지 뭐ㅎㅎ 그냥 정말 집 와서 씻고 누울때까지 헤헤헿거렸음..
오늘은 여기까지! 좀이따 또 올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