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은행 지점장의 갑질

새콤마 |2016.04.09 12:22
조회 40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희 매형의 회사생활 얘기입니다.
참다가 참다가 어떡해야할지 방법을 몰라 글을 씁니다.
저희 매형은 은행에 다니십니다. 지방의 지점은행에서 사무일을 보시는데.

어느날은 주말에 연락을 받고 나가시는겁니다.
매형보고 어디가냐고 물었더니
지점장이 단체톡방에 등산갈거니 같이 가고싶은사람
오라고했단겁니다.
그래서 제가 매형보고 왜가냐구 했더니
그냥 나오라는거 아니겠냐고
다녀오겠다고 나갔습니다.
한참이 지나도 안오길래 전화를 했더니.
청소중이랍니다.
무슨일 이냐구요? 등산하러 모인사람이 지점장빼고 매형포함 남자직원4명이었다고 합니다.

수가 너무 적고 여직원들이 한명도 안오자 화가난 지점장은 은행의 금고 청소를 시킨겁니다.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지점장은 자신의 지인의 가게를
저희 매형을 포함한 직원들을 이용하여 매상을 올려줍니다.
저희 매형 새양복 사신지 얼마 되지도않습니다. 신혼부부에 없는 살림에 전세 대출금이며 뭐며 빠듯한살림이지만 부모님 용돈챙겨주시면서 알뜰하게 사시는 저희 누나와 매형입니다.

양복 산지 일주일도 안됐을 무렵
은행에 길거리 양복점 아저씨가 오더니

모든 직원 치수를 재갔답니다.
30만원인 양복을 10만원 할인해서 20만원에 해주겠다고 다 맞추게 한겁니다. 그 양복점 아저씨요?
지점장친구입니다...
매년마다 양복을 맞추게합니다...그 양복점에서요...


또한 외식업을 하는 친구가있으면 거기서 얼마짜리 외식상품권을 발행하게 하여 저희 매형을 포함한 직원들에게 반강제로 구매시킵니다. 예를들면 5만원짜리 외식상품권을 4만원에 준다구요...

저희매형 은행에 취업하시고도 승급시험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며 공부하시는 분입니다...
힘들게 들어간 은행에서 상사의 횡포 아닌가요..?
참아야 하는 일인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