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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불쾌한 상사스킨쉽...어떻게해야 하나요?

신입사원 |2016.04.09 23:04
조회 4,150 |추천 3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외국계회사 입사한 신입입니다
제목그대로예요

상사는 외국에서 살다온 한국분이시구요
나이 많으시고 가족분들도 있습니다만 따로 사시는것같아요

일에 대해선 굉장히 열정이 대단하신 분인건 알겠고
저에게 호통도 격려도 아끼지 않으시는데요
문제는 티안나게하는 스킨십과 언행이라는 겁니다

외국문화라는 핑계로
자꾸 그게 자연스러운 거라고 평소에도 일장연설을 하시는데요

인사는 그렇다쳐도 가끔 슬쩍슬쩍 가슴쪽이나 허벅지쪽이나 손가락이 닿기도하고 어떨땐 이리와보라며 저기 쓰레기 보이냐면서 제허리를 잡기도 하십니다ㅡㅡ
그래서 일단 예예 하면서 빠져나오곤 합니다 하
이걸 부모님께 말씀드릴수도 없고 굉장히 곤란합니다..

저보고 첫 면접때 보수적인 사람이냐고 물으신것도 생각나네요
면접 떨어질까싶어 대충 둘러넘겼는데
일단 저는 굉장히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여자든 남자든 자신의 몸가짐에 항상 신경을 써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너무 저를 촌스러운 사람이라고 깎아내리시며
꼭 외국문화 주장하실때는 다른 유학파 직원들 데리고 오셔서 동의시키시네요

최근들어서 굉장히 불쾌감을 느껴서
손 잡으시려할때 티나게 뺐습니다
그랬더니 덜 하시긴 한데
사생활이 깨끗하신 분 같진 않아요 알고싶지도 않구요

업무자체는 제가 원하던 업무라 너무 좋고 다른 직장동료들도 딱히 이렇다할 사람없이 괜찮습니다.
유난히 제 직속 상사분이 이러시니 머리아픕니다.

어떻게 해야 일도 계속할 수 있고, 상사 기분안나쁘게 스킨쉽 못하게 할수있을까요

정말 조언이 절실합니다 도와주세요









+다소 두서없어 보여서 내용추가합니다.
외국문화 언급하시는 건 주로,
"외국애들은 성인이 되면 자립하기때문에 돈 때문에 동거하면서 같이 자기도하고 섹스도 하고 그러는데 한국애들은 부모님 옆에 붙어서 결혼전까지 같이 살고.... 그래서 촌스럽고 자립심없다"
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
여과없이 그대로 말하시고요

때때로 외국의 누드사우나와 누드클럽 이야기를 하시면서
"외국 그런데에는 들어갈때 전부 다벗고 들어간다"
"젊은 남자애들 뿐 아니라 여자애들도 다 벗고 들어와서 다리 벌리고 누워있기도 하고 뭐 다 보이고..뭘 한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그냥 누워있더라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글로 쓰고보니 굉장히 더럽고 불쾌한 말들이네요
외국 살다오신분 없습니까?
이런게 정말 외국에선 흔한 일인가요?
우리회사에서 저만 외국에서 살다온 적이 없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불쾌하고 더럽네요...
외국에는 sexual harassment 이런것에 대한 처벌이 강력하지않습니까?ㅠㅠ

꼭좀 도와주십시오...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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