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유치원 선생님들 도시락은 왜 챙겨야해요?

1 |2016.04.10 17:28
조회 208,706 |추천 790

아니 정말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래요..

선생님들 거기 직장이잖아요 어린이집하고 유치원이..

우리 보통 직장에 출근할때 손님들이 우리 밥 싸오는게 당연하지 않잖아요?

 

 

근데 요번에 저희 애 처음으로 소풍보내는데

ㅇㅇ반 아이들 엄마끼리 돈 얼마씩 모아서 ㅇㅇ반선생님 뭐도 해주고

뭐도 싸주고.. 돈을 거둔다고 하더라구요 퀄리티가 진짜 아웃백 도시락 뺨치게 해주고

디저트로 조각케이크에 뭐 음료도 커피샵 커피 해준다고 하는데 진짜 어이가없어요.

 

 

왜 그래야하냐고 물었더니

원래 부모님들이 선생님들 밥하고 간식도 챙겨야한대요

그리고 학기중에도 ㅇㅇ비 라는 명목 붙여서

선생님들 먹을 초코파이나 뭐 그런 간식과자 있잖아요

산다고 돈 거두고..

 

 

한반에 아이가 몇명인데 한사람당 만원만 거둬도 돈 십만원 넘지않아요?

그돈으로 고작 과자 산다고 한집당 3만원씩 내라고 하는게 이해가안되고

원장선생님도 미리 다 아는눈치 ㅡㅡ 전통 어쩌고 하는데

이거 불법아니에요??

일단 국민신문고에 글은 올려놨는데 아직 답변이 안오네요

제가 이런거 신고했다고 우리애 때리고 뭐라할까봐 한편으로는 그냥

돈주고 넘길까 싶기도하고..

 

 

돈3만원이 아까워서 이러는게 아니라

이게 당연하고. 당연히 뭐를 준비해햐하고. 이 생각이 이해가안가네요

추천수790
반대수112
베플나야|2016.04.10 17:53
한집당 3만원이면 심한편 같은데요, 도시락이 도대체 얼마래요??
베플지愛|2016.04.11 04:11
선생님이 요구한 게 아니라 엄마들 치맛바람 아닌가요? 저 30대인데요, 제가 어릴 때 엄마들 치맛바람이 쎈 지역에서 유치원, 초등학교를 나와서.. 선생님들이 요구한다기보다, 엄마들이 지레짐작으로 자발적으로 선생님 차 세차해주고, 붓글씨 하는 선생님 먹 사다드리고, 선생님들 도시락 싸고.. 김장했다고 김장김치 보내고... 엄마들이 다 주도했던거예요. 그리고 내역서 잘 보세요. 그거 주도하는 엄마들이 돈 걷어서 중간에서 돈 삥땅쳐요.. 주도하는 엄마들이 일반 엄마들한테 선동해서 돈 걷는 이유 다 있어요. 그거 하면 총대는 중간에서 애들하고 외식 한번 할 돈 떨어지고 그래요. 저 초등학교때도 그래서 어머니회 사람들끼리 큰 소리 나고 우리 엄마랑 어머니회 회장이랑 큰 소리 내고 싸웠어요. 어릴때야 몰랐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물어보니, 그 때 어머니회 회장이랑 부회장 등 간부들이, 선생님들 선물 사고 뭐 한다고 집집마다 돈 걷어서 일부를 백화점가서 자기들이 써서 싸웠대요.
베플|2016.04.10 17:30
자기아이 잘봐달라는 뇌물인거죠 뭐.. 아무래도 잘챙겨주는 엄마 애가 한번더 보게되니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