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노래 듣고 있는데 아버지-인순이 라는 노래가 나오는데 갑자기 우리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
자랑은 아니지만 여기에 조금이라도 쓰면 풀릴거 같아서 써봐 어쩌피 별로 아무도 안 볼거 같아서 우리집은 이혼가정이야 엄마랑 살고 있는데 엄마랑 아빠가 사이가 많이 안 좋아서 엄마가 아빠랑 연락 하는걸 되게 싫어해
근데 난 아빠가 더 편하고 아빠가 너무 좋아 근데 엄마는 이미 다른 아저씨를 만나고 있어 그 아저씨도 너무 밉고 우리엄마도 너무 미워 우리 아빠는 나 용돈 주고 돈 많이 벌어서 학원 같은것도 보내준다고 이것저것 24시간 일하는데 우리엄마가 너무 나쁘게 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엄마는 나랑 또 우리 집이 3남매거든 우리 3남매 키운다고 엄마도 엄마대로 힘든거 같은데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 우리 아빠 진짜 착한데 내가 사고치고 속 썩여도 한때 다 그럴수 있다고 아무렇지 않게 아빠 눈치보면서 집에 들어오면 라면 끓여주면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주고 우리 아빠 너무 좋은 사람인데 우리아빠도 우리엄마처럼 다른 아줌마 만나서 연ㄴ애 해도 되는데 우리 불편할까봐 안 한다고 하고 우리아빠 이렇게 착하고 좋은 아빤데 나는 우리 5가족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어 정말
나중에 커서 진짜 돈도 많이 벌고 잘되면 우리 아빠부터 호강 시켜주고 싶다 나 힘들까봐 우리 딸 아빠가 사랑해 라고 맨날 맨날 전화 해주고 근데 집에 엄마 있다고 하면 나 혼날까봐 전화 나중에 하자고 미안하다고 끊고..
우리아빠 나중에 내가 너무 훌쩍 컸을때는 눈가에 주름도 많아지고 흰머리도 많아지겠지 그럼 너무 속상할거 같다 나중에 결혼할때 꼭 아빠 손 잡고 결혼 하고 싶다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